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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새로운 특화작목‘잔대’육성에 활로 열린다!
약용작물 잔대 / [충북=GNN]

[GNN충북취재본부=박명자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충북 대표 신소득 약용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잔대 신품종 연구와 잔대 가공품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등으로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초를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기관지염을 치료하고 각종 노폐물 배출 기능이 탁월한 잔대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잔대는 주로 뿌리를 약용 재료로 활용해 왔지만, 잔대 잎에는 시금치보다 칼슘 2배, 철분 2.5배, 비타민C는 5배 정도가 높고 사포닌 및 이눌린 등 다양한 기능성분이 함유되어 산채나물로 활용 가치가 높아 뿌리뿐만 아니라 잎을 활용한 제품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대는 지역특화 약용작물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신규과제에 공동으로 응모하여 2022년부터 5년간 연구비 예산 1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농업기술원은 잔대의 기능 성분이 일정한 표준원료의 안정생산과 더불어 다단식 양액재배 시설에서 뿌리와 잎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생산된 가공원료는 충북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2026년까지 잔대 잎과 뿌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연구사는 “잔대 신품종 육성과 가공원료 안정생산 연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충북의 지역특화 작목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잔대 재배 농가 육성과 가공품을 개발하여 농가 및 산업체에 신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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