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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사고 이후 실시한 두 차례 특별안전점검에 이은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국토부, 해당 시·군 담당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모노레일 6개소, 케이블카 5개소, 리프트 2개소 등 총 13개소이며, 점검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궤도·삭도 시설의 속도, 최대승차 인원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일상·정기점검 실시 및 지자체 결과 보고 준수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자격 및 배치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선임·해임·퇴직 등 변경사항 신고 여부, 사고 발생 후 조치 의무사항 이행 및 지자체 결과 보고 외에도 보험 가입 및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궤도운송법'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등 해당 시·군에서 행정처분토록 조치한다.
이후 시·군 및 사업자의 조치결과를 확인해 필요시 개선을 명령하는 등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윤인국 도 미래전략국장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토록 해 경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궤도·삭도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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