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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촌마을 우수사례 전국서 빛났다
- 어촌특화·바다가꿈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도내 마을 2곳 선정 -
바다가꿈 우수사례 및 어촌특화 우수사례 / 사진제공=충남도청

[홍성=GNN] 류현선기자=전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내 어촌마을 2곳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태안군 어은돌 마을이, ‘2022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에 태안군 누동2리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갈등 해결·개선, 어촌특화 상품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현안 문제 도출 과정 △사업의 적정성 △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6개 항목이며, 마을당 40분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 마을이 결정됐다.

어은돌 마을은 △수산자원을 활용한 특화 음식 개발(김소라죽, 해삼통찜, 게국지면, 간장게장국수) △조개 껍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대상 특화 상품 품평회 및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펼쳐 주민 스스로 어촌마을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개선 사례를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민간의 협업으로 어촌·바닷가 등을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정비해 주민·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바다가꿈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평가 기준은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사업의 참신성 △사업효과 △자원의 활용도 5개 항목이며, 마을당 25분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누동2리 마을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치어럽 캠페인 실시 △낚시어종 금지 체장판 설치 △어족자원 보호 정보 제공 및 고충 해결 등의 활동을 펼쳐 해양문제 개선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어촌마을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특화상품 개발 기술, 마을주민과의 지속적인 회의 등을 토대로 마을 특산품 발굴·홍보 방안, 소득 창출 방안 등을 끊임없이 모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은돌 마을을 시작으로 많은 어촌마을이 마을 상표(브랜드)를 개발하고 어촌공동체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누동2리 마을을 잇는 바다가꿈 우수사례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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