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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GNN] 장예은 인턴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이희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공공단체·기업·아파트 등과 전통시장·상점가 간의 상생구매 협약 추진 등에 앞장서 왔으며 기업인협의회 역시 지난해11월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 이후 12월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1회 이현재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장보기를 진행하는 행사로 행사 참석자들이 2시간 여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의 직격타를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활발하게 사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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