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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반여초등학교 폐교 활용해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 기후 ㆍ 환경교육 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위치도, 조감도 및 공간배치도 / [부산=GNN]
[GNN부산취재본부=이지현기자] 부산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한정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와 함께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해 해운대구에 소재한 (구)반여초등학교 폐교를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에코스쿨은 반여초 본관 건물에 연면적 6,969㎡, 부지면적 21,386㎡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이 활용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 기술도 접목된다. 시는 에코스쿨을 녹색건축물로 조성하여 탄소중립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건물 내부는 LED 패널을 활용한 ▲부산의 환경 및 미래관, XRㆍVR 등 최신기술을 이용한 ▲기후시나리오관 ▲환경주제관 ▲멀티미디어 교육관 ▲공유오피스 등을 설치한다. 또, ▲공존의 공간(반여초 헌정관) ▲그린테리아 ▲제로웨이스트샵 ▲비건쿠킹룸 ▲환경디지털 도서관 등을 꾸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시는 에코스쿨을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기후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코스쿨에서 직접 기후위기와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경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면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은 도심 속 폐교를 활용해 지역의 환경거점을 조성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오늘 협약식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에코스쿨을 거점으로 지역의 환경교육시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상생 발전을 통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환경교육도시이자, 환경교육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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