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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창작뮤지컬‘박상진 - 독립의 횃불’순회 공연 중
- 고3 수험생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 위한 -
 
울산문화예술회관, 사진제공 / [울산=GNN]
[GNN=울산취재본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고3 수험생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 창작 뮤지컬 ‘박상진-독립의 횃불’을 11월 26일(청량중)부터 12월 17일까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순회공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의미를 알리는 이번 작품의 주인공 박상진역에는 2019년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창작뮤지컬 ‘박상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이광용 배우가 출연하며 김진성, 문은지 등 지역청년예술인 11명과 지역의 중견 연극인 황병윤, 이청언, 김성훈도 함께 출연하고 있다.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표현한 이 작품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고헌 박상진 의사는 1916년 노백린·김좌진 등을 대한광복회에 가입시켜 조국 광복을 위한 본격적인 항일투쟁을 전개한 울산 출신의 독립투사로 광복회 총사령을 역임했다.

특히, 1910년 양정의숙을 졸업한 박 의사는 졸업 후 법관 시험에 합격했지만 “독립운동가를 내 손으로 단죄할 수 없다”며 임용을 거부하고 만주 지역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위한 학교를 세워 운영하고 해외에서 무기를 구입해 일본인 고관이나 한국인 친일 인물들을 처단하는 것을 목표로 치열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1918년 체포됐으나 변호사 선임 등을 거부하고 1921년 8월 13일 37세의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사형을 당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고3 수험생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특별공연으로 이번 공연이 추진됐다.”며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의 의미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극복을 위한 공연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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