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5 12:00:26 | 수정 : 2021.12.15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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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강원취재본부=서민원기자]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관광지와 동물병원을 포함한 430여개 정보를 공공데이터화 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은 올 5월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공동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위권’ 과제로 선정되어 2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하여 추진되었다.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공공데이터’는 웹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시 반려동물 동반관광지의 정보를 외부 개발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누구나 상업적 또는 비영리적으로 열람, 수정, 복제, 재배포가 자유롭도록 구축되었다.
특히, 관광재단은 이번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는 웹서비스인 ‘강원 댕댕여지도’(dangdangmap.net)를 지난 9월 8일 출시하였으며, 3개월 만에 13만여 건의 상세 페이지 누적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강원도 스마트관광 관계자는 “이번 공공데이터 사업은 디지털 가치창출 차원에서 공공정보를 민간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데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함께 반려동물 스마트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