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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 무형유산 발굴 사진 / [충북=GNN] [GNN충북취재본부=박명자기자]   충청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24년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 △ 괴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마을 풍수형국과 마을제당’이다. 그 중 특히 주목되는 사업은 청주의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와 충주의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이다.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는 기상이변의 확대로 꿀벌의 집단 실종 및 폐사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전통 양봉 기술인 “꿀벌치기”에서 찾는다. 밀원지는 가을 메밀밭으로 유명한 청주 낭성면 추정리다. 지난 3월 추정리에 꿀벌이 가장 좋아하는 밀원식물인 유채꽃을 한가득 심어 밀원지를 조성하였다. 다가오는 5월 추정리에는 유채꽃 사이를 노니는 꿀벌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꿀벌 개체 수를 늘리는 것은 꿀벌이 살기 적합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꿀벌치기’가 단순 농업 생산 활동을 넘어서 자연 문화적으로 재평가 받아야 하는 문화유산임을 밝힐 계획이다.“이제 가면 언제 오나”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 마을에서는 고인에게는 예우를 다하였고, 유족과는 아픔을 나눴다. 충주 ‘상여 제작과 상·장례 문화’는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슬픔을 나눴던 전통 장례 문화에 기반하였다. 병원에서 장례식을 하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전통 상여뿐 아니라 상여소리, 행렬 등은 이제 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번 충주 ‘상여 제작과 상장례 문화’는 전통 상여에서 근·현대 꽃상여 변화 모습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장례 방식과 문화를 지관, 상여장(喪輿匠), 장례지도사 등 인터뷰를 실시하여 다각도로 조망할 계획이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청주의 출산문화, 진천의 숯 생산 등 각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근현대 무형유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영동군청 영동군은 재안산향우회원 박광하 씨가 2024년 첫 고향사랑기부자 됐다고 밝혔다.   박광하 씨는 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직접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 씨는 재안산향우회원으로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네오스라이트 고문직을 맡고 있다.   박광하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고향 영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영동군청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3회에 걸쳐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10월 31일 영동군 힐링관광지에서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전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및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등 10여 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연계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을 조성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9대 강성규 영동 부군수 제29대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며 시작한 첫 공직생활도 지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자랑이자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용해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매사 꼼꼼한 업무처리로 잘 알려진 행정 전문가인 강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가지며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하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3일에는 지역내 유관기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현안회의, 읍·면 순방 등을 가지며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저는 오늘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새 가족이 됐다”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처럼 영광스러운 기회를 줘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충북도와 관련된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영동군의회·언론·사회단체 등과도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2024년 영동군 시무식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확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공약관련 평가 충북유일 3관왕 달성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군은 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 자세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5대 군정 방침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했다.   첫 번째는 앞서가는 미래농업으로,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에 스마트팜 학과가 개설되어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농으로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베트남 박리에우성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다양화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게된다.   두 번째는 생동하는 지역경제로,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단계별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돕는다.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제2주차장 확장으로 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공연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세 번째는 머무르는 힐링관광으로, △국악 △와인 △과일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월야삼락 사업과 영동군 방문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영동여행 리월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네 번째 감동주는 맞춤복지로,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구의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등으로 군민부담을 줄인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까지 농어촌버스의 무료이용을 확대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6대분야 직능단체별 간담회도 개최해 분야별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을 실효성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700여 공직자는‘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의회 증평군의회가 2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군의원들은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행사 후 7명의 의원 전원은 증평군의회 의원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군민이 꿈꾸는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한편 2024년 회기운영은 1월 30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0일이 계획되어 있다.
  • 괴산군, 미래기획국·신속민원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충북 괴산군이 민선8기 본격적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현 정원을 유지하며, 1국 신설로 3국, 17과, 2직속기관(4직속과), 2사업소, 11읍면, 160팀 체제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미래기획국 신설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과 신설 △부서 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기존 민원지적과를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 개인하수처리시설 허가 등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추가로 2024년 괴산군립도서관의 개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해 미래전략과 내 도서관팀과 체육시설의 체계적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과 내 체육시설팀을 신설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 관련 사항들을 반영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새해 특별행사‘기억을 걷는 시간’진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해 인지활동 프로그램‘기억을 걷는 시간’을 진행했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어르신들이 미리 제공 받은 쿠폰으로 군고구마, 붕어빵 등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어르신 인지 자극과 사회적응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래환경(대표 서근석)에서 직접 가지고 온 붕어빵 기계를 이용해 즉석에서 붕어빵을 구워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이면 생각나는 군고구마, 붕어빵을 오랜만에 먹으니 옛 생각도 나고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근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원장은 “오늘 작은 기억 한 조각이 어르신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녹지공간 확충 특색있는‘도시 숲’ 조성 충북 증평군이 특색있는 도시 숲 조성으로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 숲 및 자녀안심 그린 숲 등 특색있는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기후대응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년 9월 산림청 주관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선정으로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안2테크노밸리에 1.1ha 규모의 도시 숲을 올해 11월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따른 공해, 소음 등 광덕1리 민원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이재영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약속한 완충녹지와 공원 조성을 실현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총 2억원을 들여 도안초등학교 일원에 0.3ha 규모의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한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증평 도심에 위치한 대표 녹색공간이다.   군은 지속적인 관리에 더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하며 보강천 미루나무숲으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녹색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도시 숲 사업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차단 효과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 제공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까지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쾌적한 녹색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기순환 개선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사업으로 총사업량 24ha, 39.6km를 조성했으며 매년 도시 숲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의 빛나는 도약, 문체부 장관 표창 충북 증평군 유일 공립박물관인 민속체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립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물관 전시 및 프로그램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살아있는 유산, 무형문화재 작품 100선’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과도 협업했으며, 2023년 박물관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개관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지금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겨울놀이 축제, 동심(冬心)? 동심(童心!)’개최로 전국에서 오신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을 알리는 하나의 민속문화 콘텐츠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작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하는 우수 공립박물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 옥천군, 청산농협,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육묘장 신규 설치 농촌 고령화와 소규모 농업인의 육묘 생산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 청산농협이 벼 고품질 육묘장을 신규 설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청산농협은 2021년 30,000장, 2022년 32,000장, 2023년 33,000장으로 꾸준히 육묘 생산량을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매년 민원에 가중됨에 따라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2억 1천만원을 지원하고 청산농협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2024년 고품질 벼 육묘장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청산농협이 자동공정 벼 육묘장 시설을 갖추면 47,000장 육묘 추가 생산이 가능하고 청산농협에서 80,000장 정도를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육묘 공급이 가능하다.   고래일 청산농협장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에 벼 육묘장 운영으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있다”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경영 기반 구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양질의 우량 육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노동력 감소와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해 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이 협력한 결과물로써 향후 지자체 협력사업이 나아갈 방향이다”고 말했다.  
  • 옥천군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옥천군은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 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유료화 및 금구공영주차타워 진입도로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료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및 유료화 홍보 과정을 거쳐 1월부터 적용한다.   이번에 유료화되는 공영주차장은 2021년 준공한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160면)로 주차 수요가 많은 금구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많으나 장기주차차량으로 인한 주차시설 사유화 및 독점으로 인하여 공공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주민들로부터 주차공간 확보 및 유료화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군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영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기간을 거쳤고 시범운영 기간인 12월에는 요금을 받지 않으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안내와 무인정산기 테스트를 완료했다.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이며,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일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운영시간 외의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월주차권은 1월 한달 동안 유료화에 따른 주차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여유주차 면수를 확인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영주차타워 진입도로가 좁아 교행이 불가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하여 맘스터치에서 금구공영주차타워 입구까지 약 100m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2019년 시가지 내 공영주차장 2개소(공설시장 주차타워, 보건소옆 공영주차장)를 유료 운영한 결과 주차장내 차량순환이 빨라지고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주민 불편이 개선됐다.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장 이용 불편과 시가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주차 수요가 많은 시가지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옥천군청 [20240102085100-1645][제호]갑진년 첫 근무가 시작되는 2일 옥천군 공직자 200여 명이 군청 대회의실에 모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힘차게 응원했다.   군은 올해 기부제 슬로건을 “2024 갑진년 용띠해! 옥천 고향사랑기부로 값지게 시작해요”로 정했다. 지방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값지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난해 누적 인원 1,849명에 2억 7,884만원의 기부 실적을 올렸다. 시행 2년 차인 올해는 보다 촘촘한 홍보를 통해 참여자 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달 9일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 모인 기부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묻는 설문 조사다.   참여는 군 홈페이지(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할 수 있다. 우수 제안으로 △영유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직업기술・예체능 교육비 지원 △경로당 소파・가전제품 등 구입 지원 △농촌마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등 4건의 제안이 올라와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한 해 마음을 잇고 고향길을 잇고 손을 맞잡아 주신 기부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부터는 기부금 사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실시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1월 1일 칠성면사무소와 옛 시장 거리 일원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강설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괴산군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 집, 내 점포 앞 보도,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관리자는 건축물의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m까지의 구간을 시설·장비·장구 등을 갖추어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제32대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제32대 괴산군 부군수에 장우성(56) 전(前) 충북도청 관광과장이 취임했다.   장우성 신임 부군수는 2일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2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송인헌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군수는 충북 청주시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충주시에서 지방화공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자치경찰행정과장, 관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장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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