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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활동사진 / [대전=GNN] GNN대전취재본부=박명자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들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헌혈 참여자 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여 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헌혈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헌혈 참여율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분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2023년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은 지역경제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웠고, 한국타이어 화재와 산직동 산불과 같은 재난은 시민의 일상에 긴장과 어려움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전은 걱정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유성구 교촌동 일원에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최종후보지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대전의 현안과 숙원과제, 미래 성장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펼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대전0시축제를 통해 그간 움츠렸던 일상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한껏 불어넣었습니다. 축제의 성공은 축제를 잘 준비한 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지난겨울 난방비를 포함한 에너지 요금 대란에 대한 긴급지원 등 경제 형편과 가족 구성, 연령 특성에 맞는 여러 맞춤형 정책이 촘촘하게 시행되며 시민의 삶에 온기를 더해간 바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회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전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며, 대전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는 자치 입법 등 시민의 삶을 향상하고 대전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사랑하는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2023년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도약을 준비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대전의 발전이 본궤도에 오르는 해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전형 산업클러스터 D 밸리 구축,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등 대전의 100년을 열어갈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더 구체적으로 형상화될 것입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이러한 여러 사업이 시민의 의사에 기반하여 내실을 갖추는 동시에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또한, 대전·세종·충북·충남을 아우르는 초광역의회의 성공적 출범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건설을 선도하겠습니다. 이는 충청권이 힘을 합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 충청권의 상생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신기원을 열어내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는 그간의 경험에 새로운 열정을 더해“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약속을 더욱 굳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애정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아침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 상 래
  •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현장중심의 의회, 실천하는 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입니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청룡)’가 밝았습니다. 올해 새로운 바람과 다짐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대덕구의회는 지난해 성공과 아쉬움 속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우선 우리 모든 의원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오직 대덕구민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가장 낮은 자세로 많은 구민과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초의회의 소임인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民意)를 살피고, 이를 구정을 넘어 시정과 국정에 담길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우리 의원들은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정파성을 초월하면서 손을 맞잡는 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올 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에 따른 유감과 인근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여야 의원 모두 합심한 게 대표적 사례입니다.   아쉬움도 없지 않았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2년 차를 맞아 권한을 대폭 늘린 능동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했습니다. 그러나 의회 안팎에선 ‘반쪽짜리 독립’이란 자조 섞인 평가가 적지 않았습니다. 예산 편성권과 기구‧정원 권한을 집행부가 지니면서 의회 차원의 인사권 행사에 다소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의회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서 향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선진의회’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습니다. 대전 기초의회 최초 주민발안 조례를 만장일치 원안 가결시키면서 구민 요구에 화답하고 책임정치를 실천했습니다. 이와 함께 역시 대전 기초의회 최초 징계처분 시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통한 스피치교육,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설 등 의회 역량과 품격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질책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당하되 겸손하겠습니다.   특히 세종대왕의 통치 이념이기도 한‘이민위본(利民爲本‧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뜻을 기려 2024년 갑진년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오직 구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 의정활동에 정진하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덕구민을 위해 어려운 일도 잘 헤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덕구의회가 대덕구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애정어린 응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갑진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최충규 대덕구청장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해에는 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사회 다방면에서 살맛 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   지난 해 우리는 3년 넘게 우리의 일상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17만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회라는 공동체를 위해 개인적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사고와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아직까지도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3년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덕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설치하여 행정편의를 증진하고, 읍내동 제1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습니다.   중리근린공원에 복합문화센터를 준공하여 부족한 문화공간을 확충했으며, 올해 준공을 앞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인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공간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오정동 지역공헌센터와 창의공작소 일부 운영을 개시했으며, 신탄진동에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하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재활용 플랫폼 운영 및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일상생활에 지속가능성을 더했습니다.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고래를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축제인 2023 대덕물빛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63만 여 명이 함께 즐겼으며, 축제 콘텐츠면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가입니다.   대덕시티투어 운영, 대덕구 명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맛집 책자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대청호와 계족산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우리구의 가치를 널리 알렸습니다.   대덕형 공공일자리 사업과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습니다.   중리시장 아케이드 물받이 보수공사, 법동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중리상점가 야간경관 조명 설치, 비래동 골목형상점가 보행환경 개선 및 경관조명 공사 등을 추진하여 부족하나마 소상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행복한 100세시대 만들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과 출산장려금 인상, 국가유공자 복지혜택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운영,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실시 및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 확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동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및 여성토탈케어센터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성 등으로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외부기관들도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자치구 기여도 1위를 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 및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아 수준높은 대덕구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총 6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203억 원을 획득하여 어려운 구의 재정여건에 단비가 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민 ․ 관 협치를 강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입니다.   대덕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주요사업들이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 동력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각종 사회지표들과 체감되는 현재의 상황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경제 침체로 인해 상인들은 IMF나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   세수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인구는 감소를 넘어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대형 재난 발생은 일상화되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총선도 예정되어 있어 중앙 정치권력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형편이지만 구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하겠습니다.   올해 구정운영 방향은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 ▶생활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가겠습니다.   첫째,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으로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연축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여 남·북으로 단절된 대덕구 생활권을 연결하고, 연축지구 공공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법동 조차장역 부지에 복합주거문화단지를 조성하여 동 ․ 서지역 간 단절 해소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리틀돔야구장 건립 추진을 통해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우리구의 랜드마크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첨단산업, 행정, 교통이 어우러지는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의 구축을 위해 대전시 및 수자원공사와 적극 협업하겠습니다.   노후한 대전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대덕의 미래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일상의 편리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대전 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신탄진 휴게소 내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신설,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대덕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오정근린공원 조성으로 구민 모두에게 안락한 일상을 제공하겠습니다.   장동~이현 간 도로 개설,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신탄진IC 우회전 차로 신설,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개설, 신탄진 철도 인입선 이설, 신탄진역 서쪽 진출입로 확충,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문평~신탄진 도로 확장,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등 그동안 쌓여있던 숙원사업의 완성을 위한 물꼬를 터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겠습니다.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살고 싶은 대덕을 실현하겠습니다.   한남대 및 기업과의 협업 강화와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확대로 청년세대가 직면한 사회구조적 문제점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안전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살고 싶은 대덕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지역이 낳은 조선 후기 여성 문학가이자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여 충청권 여류문학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휴양림 및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대청호 일원에 생태탐방로와 수변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도시공간에 여유와 품격을 입히겠습니다.   길치문화공원 명품공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0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육교를 관광명소화하여 구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드리겠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보편적 주거 형태로 자리매김 한 만큼 공동생활을 위한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의 실정에 맞게 매뉴얼을 정비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덕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넷째,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으로 따뜻한 대덕을 실현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보장 확대와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차별없는 사회를 실현해 가겠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강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에 북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신탄진권역 주민들의 공중보건을 증진하겠습니다.   자원봉사단체를 포함한 민간자원과도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모든 구민들이 최저생활을 보장받고, 균등한 기회를 누리며,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궁극적으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입니다.   전설에서는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합니다.   청룡은 4방위를 호위하는 사신 중 동쪽을 지키는 존재로 사신들 중에서도 가장 존엄하고 고귀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내년엔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우리 대덕구가 융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숙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내실있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구민분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덕구의 정책이 지방 행정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임하는 공직자의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물망초심(勿忘初心)’으로 선정했습니다.   처음에 품고 다짐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키며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구 핵심사업의 정상 추진에 빨간불이 예상되나, 허리띠를 졸라매는 자구책 마련으로 원활히 구정을 운영하여‘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웃음,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대덕구청장 최 충 규
  • (사진 왼쪽부터)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으로부터 과학 사랑과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한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기탁은 연기협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대덕구 내 초·중·고 재학생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은 “대덕구 청소년들이 과학은 물론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꾸준한 지역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주시는 연기협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과학 인재 육성과 생활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발전 및 관련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7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덕구를 비롯한 7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2024년 배달강좌 강사 모집 배너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대덕구 배달강좌제’ 강사를 모집한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의가 가능한 강사 60여 명의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3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 자원 자격,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대덕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 배달강좌제’는 평생학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민들의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데에 꾸준히 앞장서 왔으며,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배달강좌 지원을 확대하면서 평생교육진흥 계획과 발맞추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대덕구 직원들이 2023년 10월 16일 지자체 최초로 ‘청렴 수(秀)’ 디자인 업무표장을 등록한 후 등록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렴도 개선 성과를 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2022년 종합청렴도 3등급에 머물렀으나,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외부 민원민 및 내부직원이 체감한 ‘청렴 체감도’에서 대전 1위를 기록하는 등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구는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청렴교육 △피크닉 청렴교육 △청렴 수(秀)가 흐르는 아침 음악방송 △청렴게시판 신설 △청렴 수(秀) 업무표장 등록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 청사 내 ‘청렴 수(秀)가 흐르는 계단 조성 등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도가 향상된 것은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도는 기관의 얼굴이자 구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기준이다.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1일 구즉동 보덕봉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구즉동 보덕봉 정상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구즉청년회가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0여명과 함께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유성구의 발전과 구민 화합을 기원하고, 새해 첫 날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오전 7시부터 구즉동 둥구나무보존회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해 ▲북과 민요공연 ▲소망 기원 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기원제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대전 중구, 새해맞이 목욕탕 안전사고예방 및 위생점검 [20240101090845-4416][제호]대전 중구는 새해를 맞아 목욕탕 안전 및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탕 욕조수 및 원수 수질관리, 소독실시 여부,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특히 최근 세종시에서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하여 노후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목욕탕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목욕장업의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대전청과(주) 직원들은 ㈜송헌복지회가 주최하는 연말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11월 서구 유등노인복지관에 이어 이달에는 중구 산성종합복지관까지 2회에 걸쳐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리소 4명과 대전청과 5명의 직원들은 손수 만든 짜장면 300여 그릇을 어르신들께 직접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박익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올해 처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리소 직원들이 자발적인 나눔봉사 행사에 참여하여 짜장면 식사제공 등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송헌복지회는 2008년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및 독거노인의 경제적 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과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한밭도서관 새해 첫 북큐레이션“취미”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더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새해 첫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1~2월 북큐레이션 주제는‘취미’로 새해를 맞아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는 현대인들이 우연히 접한 취미를 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고정코너에 마련된‘세대공감 당신과 함께 읽을 책’에서는 서로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기성세대와 신시대 간의 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성구의회 송봉식의장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 송봉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유성구의회가 구민 여러분을 대신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구민여러분들의 얼굴에 희망의 미소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제9대 유성구의회가 출범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유성구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선진지 벤치마킹,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구현했고 4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 기간 동안 총 282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 유성구의회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비롯해 현충원 IC 건립,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형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 등 온천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고(三高) 현상 장기화로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욱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성구의 미래를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새해가 반가운 것은 항상 꿈과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여정에 유성구의회가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유성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새해 새날을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성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갑진년 새해, 유성구의회 의장 송 봉 식
  • 정용래 유성구청장 친애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더 높이 도약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 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국제정세는 국내에도 지속적인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현상으로 대변되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근심과 주름살이 깊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지는 안타까운 사건·사고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내외의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하나둘씩 열매를 맺는 뜻깊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초의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민복합문화센터 개관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ICT 기반의 스마트경로당과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보훈회관을 착공하는 등 복지의 온도를 높였습니다.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 학하동·신성동 청사 착공 등 튼튼한 마을공동체 울타리로 동행의 보폭을 넓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전국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자치구 종합 1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렇게 값진 성적표를 받은 것은 37만 유성구민과 의원님들, 그리고 1천여 유성구 공직자가 다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소중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발걸음을 늦출 수 없습니다. 대내외적인 위기를 돌파해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환기의 시대적 소명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선 8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4년 새해 구정 운영의 사자성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사람의 마음이 성을 이루고,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견고한 성과 같다는 뜻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유성의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모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유성에서 지방자치, 도시 혁신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요구받는 것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의 자세와 실천입니다.   디지털 전환, 스마트 혁신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미래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성의 장점과 차별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의 전략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구민 삶과 직결된 분야의 혁신으로 청룡의 해를 ‘유성 비상(飛上)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4개 혁신 키워드로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창업 혁신입니다.   청년이 모이고 창업이 활성화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습니다.   국내 과학기술의 메카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인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인접해 있고, KAIST와 충남대를 잇는 어은동·궁동은 혁신 창업생태계 구축의 최적지입니다.   이곳에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창업 혁신의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혁신생태계 구축 포럼 정례화, 추진협의체 운영, 창업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신기술과 제품의 성능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ICT 혁신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유성은, 매년 지원을 늘려 지난해 13건의 실증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올해도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겠습니다.   청년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해 청년이 살고 싶은 유성을 만들겠습니다.   신설하는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내에 청년 종합지원 플랫폼인 청년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주택 공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청년마을 운영과 일자리 지원, 청년공동체 발굴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모이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마을 혁신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도로서의 지방자치는 일정 수준에 도달했으나 생활로서의 지방자치는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지방의 위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머물고 싶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의 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먼저, 주민들이 함께 꿈꾸고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걸어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마을 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민관협력형 5개소, 마을자립형 5개소 등 10곳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올해는 민관협력형 2개소, 마을자립형 5개소 등 7곳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체 주도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덮인 회색 도시를 친환경 녹색 도시로 바꾸는 일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탄소중립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해 친환경 녹색 미래도시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갈수록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해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농업 실증화단지를 조성하고, ESG 기반의 행정체질 개선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돌봄 혁신입니다.   아이에서 노인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사람이 먼저고, 사람이 중심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고물가 등이 겹치면서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보호하는 안전망 강화가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온 마을이 나서 다 함께 아이를 키우는 온마을 아이돌봄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공동주택, 학교 등 지역의 공간을 활용한 돌봄센터, 주민공동체가 참여하는 마을 틈새돌봄,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방과후 마을 돌봄사업 등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책임돌봄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새해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로 개원하는 등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을 확대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보건의료, 일상돌봄, 주거개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합니다.   지난해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포용적 사회안전망 구축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출산장려금, 영아 수당, 첫 만남 이용권 지원 등 아동 양육 지원을 확대해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진잠동, 노은3동 사회복지관과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균형있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넷째, 문화 혁신입니다.   다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는 유성의 브랜드이자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계절별·마을별 축제의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오감(五感) 만족의 내실 있는 축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관광 트렌드 변화와 온천시설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유성온천 지구의 활성화는 지역민들의 숙원입니다.   유성온천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온천을 활용한 힐링·치유 공간이자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문화·스포츠에 관한 요구와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일상과 밀접한 기반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종합체육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주민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에 힘쓰겠습니다.   일상에서의 여가와 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유성을 관통하고 지나는 주요 하천을 특화해 하천 특성에 맞는 친수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계절별 꽃단지,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산림환경이 뛰어난 성북동에 숲 치유 클러스터를 만들고, 지역민이 사랑하는 방동저수지 일대에 수변공간을 조성해 힐링과 생태휴식의 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러한 2024년 유성구의 주요 방향과 목표는, 구청장 개인이나 유성구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도,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관심 여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참여의 온도가 결과물의 만족도를 결정할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2024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1천여 유성구 공직자도 다 함께 마음을 합치면 견고한 성을 이룬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의 뜻을 믿고 가슴에 새기며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구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고견에 항상 귀 기울여 협력과 상생의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작은 것을 바꾸면 전체가 바뀌고, 우리가 바뀌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혁신의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자주 인용되는 인디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외나무가 되려면 혼자 서고, 푸른 숲이 되려면 함께 서라.”   멀리 가고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많은 분이 함께하는, 동행(同行)의 새해를 만들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하늘로 비상하는 용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새해 아침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정 용 래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고교-대학 원클래스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했고, 놀이통합교육, 독서인문교육, 학교예술교육, 과학융합교육, 체험중심 수학교육 등 탐구․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대전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발휘했습니다. 교육행정 부분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달성,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습니다.   이와 같은 대전교육의 빛나는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대전교육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이루어 낸 결실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4년 대전교육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대전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체험과 실천 중심의 효․인성교육과 '우리 반 온 책 읽기','너와누리 책두레'동아리 운영 등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며, 365플러스 체육온활동,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페스티벌 등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모든 학교에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교원 연수도 확대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초록꿈마당'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추가 구축과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 운영으로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그린스마트스쿨, 학교공간혁신사업,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실수업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공립 온라인학교를 9월에 개교하여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하고,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진학·직업교육 내실화와 함께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혁신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초·중학교에 책임교육학년제를 실시하고,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확대·운영하여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자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확대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며,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으로 급식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국제교육원과 공립 대안학교, 서남부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 추진하여 모두에게 다양한 꿈 실현의 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보호하며, 에듀힐링센터 마음건강 지원 확대 및 1교 1변호사제,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운영,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등 교원과 학생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지원단이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가족의 휴식과 쉼을 위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공문 연동제 실시, 학교지원센터 설치로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경감을 지원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추진단,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등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정책 개발로 정책 공감대를 높이고 신뢰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대전교육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신호탄인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 한국거래소·한국기상산업기술원·대전관광공사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자는 약속과 함께 시작한 민선8기가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2024년은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 비상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동구의 미래는‘교육’으로 열어가겠습니다.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은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코딩 수업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와 과학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2026년 개관 예정인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와 함께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도시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총 3억 원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과학문화체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토요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과학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마음의 벗이 되어줄 책을 더 가까이 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대동, 용운동, 가양1동, 효동, 산내동에 북카페를 확대 조성하고, 스마트도서관 3호점도 구축합니다.   둘째, 대전역세권 대개조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혁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대전역 복합2구역은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복합환승센터도 개발구상 및 사업화전략 수립 용역을 완료하여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혁신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천동3구역, 대동2구역, 구성2구역, 소제구역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둔 가오동2구역 천동주공아파트 등 여덟 군데의 재건축 사업과, 상반기 사업시행계획 신청 예정인 대동4․8구역을 포함한 일곱 건의 재개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해 원도심 부활의 훈풍이 불도록 하겠습니다.   판암동 철로변(구정골~삼정골) 연결도로 개설과 이면도로 확장사업은 속도를 내어 추진하고,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는 보상과 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인동, 가양2동, 용운동, 성남동, 삼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대청호의 가치는 확장하고 문화, 예술, 체육 인프라를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만큼,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대청호 유역 환경정비구역 내 민박업 허용과 음식점 면적 확대 등 규제 개선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봄축제, 중앙시장 주말 축제, 문화재 야행 등 동구만의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대청호 자연생태관에 장미정원을 조성하고 효평마루 체험장과 콘텐츠를 확충하여 문화가 있는 생태관광도시의 꿈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동구청 광장에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우리 여기, 문화의 뜰’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대동천과 대전천을 달리는 동구 러닝크루 운영, 장애인체육회 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운영, 판암동 축구장과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촘촘한 맞춤 돌봄을 추진하여, 마음까지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는 2025년 상반기 완공하겠습니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와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더 확충하여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검진비 신규지원 등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중년에게는‘4050 솔로’일상 돌봄서비스를, 어르신에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   복지인프라 확충사업도 속도를 내어 (가칭)용방경로당은 스크린파크골프장과 북카페를 갖춘 미래형 경로당으로 신축하고, 상소동과 용운동, 자양동 경로당 건립도 추진하겠습니다.   동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 건강을 지키는데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절암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 속 각종 재난이나 사고에 대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추진합니다.   야간시간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을 현재 3개 동에서 6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대전 최초로 임신부와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출산 육아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현장 소통행정으로 구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영유아 부모, 청소년, 중·고등학생과의 간담회,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동구살롱,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등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구정에 접목하고 구민의 지혜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 더 세심하게, 더 자주 듣겠습니다.   22만 구민 여러분과 동구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도 함께, 한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갑시다!   저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박 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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