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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에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기능을 통합․강화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새해를 맞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북구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하나되어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제로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개관식’이 열린다.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와 병행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현판 점등식,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설립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연관성이 많은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지원 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합하여 상호 지원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참여 강화를 위해 운영 주체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행정직영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북구가 출연한 사단법인 체제의 중간 지원조직이다.   북구는 앞서 그동안 직영해왔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효율화와 중간 지원조직의 독립성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 다양한 운영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사단법인 체제의 전담 지원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상반기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설립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구의회 법인 설립 출연 동의, 창립총회 개최, 법인 등기 등의 설립과정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11월부터 2달간 시범운영을 마쳤다.   센터 조직은 ▲운영지원팀 ▲마을자치팀 ▲도시재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주민자치․마을공동체․도시재생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설정환 대표이사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의 핵심 대상이자 주인은 지역주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센터 운영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개관으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북구 주민자치사업과 또 다른 자치분야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략적으로 융합되어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설립 취지와 목표에 부합되며 행정과 주민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자금 수급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집행 관리로 교육부가 제시한 재정집행률 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해 ‘2025년 보통교부금 인센티브’ 5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재정집행점검단과 비상점검반을 운영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시설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들이 총력을 다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분에서 올 상반기에 이미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어 4분기에도 12월 27일 기준 집행 목표액인 2,621억 원보다 325억 원을 초과한 2,946억 원이 집행됨으로써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지방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집행 전반에 대한 관리·점검을 계속 모니터링해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가 확보한 교부금으로 광주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에 더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 금당산 해맞이 떡국 봉사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오전 7시 광주 서구 금당산 인공폭포 광장에서 서구새마을회 주관 ‘2024 해맞이 떡국 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난해 광주는 역대급 가뭄,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가뭄까지 3대 위기가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정과 공공기관의 변화를 시작으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시민 행복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합쇼핑몰 3종세트, 영산강 Y프로젝트, 광주FC와 광주비엔날레의 변화 등 광주의 성과는 축적되고 있습니다.   2024년은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열겠습니다.   첫째,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고, 기업 유치는 늘리는 데에 힘을 쏟겠습니다.   AI와 미래 모빌리티를 양 날개로 9대 산업을 키우고 투자‧인프라‧인재양성으로 ‘메이드인 광주 창업’을 강화하고 실증도시를 본격화하겠습니다.   앵커기업 5개, 혁신기업 200개 유치를 목표로 산업단지와 창업기업 지원체계도 조정하고, 이를 위해 관문공항도 열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길은 안전하게 보행하고,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여 광주의 교통망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겠습니다.   동광주IC~광산IC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광주 3순환도로를 추진하고, 2순환도로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확장공사를 내년 시작합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어린이 무료‧청소년 반값‧생애주기별 할인제도인 광주패스도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정주-교육-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성장단계별 인재양성사다리를 완성하고, 청년 주거공간, 도시 캠퍼스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RISE 사업,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통합돌봄의 대상을 넓히고 AI와 ICT를 접목해 고독사 없는 광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 시행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도 추가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광주의 새로운 길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내디디며, 더 살기 좋고, 즐기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2024년 1월 1일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갑진년 (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힘을 받아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대유위니아그룹’ 법정관리 사태로 인해 광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음부도율이 치솟았고,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칫하다간 지역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해에는 비상한 각오와 책임으로 지금의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새해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❶민생안정, ❷광주 미래를 위한 협치, ❸일하는 의회 문화 정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위기 극복을 위한 튼튼한 돌다리를 놓겠습니다. 올해 예산은 정부의 무책임한 감세 정책으로 IMF 이후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재정위기 속에서 임한 새해 예산 심사는 사전절차가 미흡하거나 시급성이 덜 한 사업들은 삭감하고,이렇게 아낀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에 쓰이도록 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노동, 미래가치 관련 예산은 증액하거나 살려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청소년 무상 교통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등학생부터 지원하는 것이 제도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집행부와 잘 논의해서 시민 뜻을 가장 잘 반영한 제도 도입을 서두르겠습니다.   9대 의회는 출범 직후 여론조사를 통해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수소트램 사업을 중단시킨 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예산 낭비를 막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광주 미래를 위한 해법을 집행부와 함께 찾겠습니다. 작년 광주시는 ‘통합돌봄’과 ‘공공어린이 병원’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많은 지자체에서 광주시의 우수한 정책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으로 이들 정책을 뒷받침하며 주민 복리를 위해 적극 협력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지역 최대 현안입니다. 저는 주권자인 시민의 뜻에 따르는 정치를 강조해 왔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 이전’은 광주·전남 시도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것이 ‘광주·전남 상생’ 측면에서 바람직해 보입니다.   필요하다면 이전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검토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안전한 지하철 2호선 공사, 복합쇼핑몰 유치 등 현안이 많습니다. 올 한해도 광주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제일 먼저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일하는 의회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습니다. 9대 의회 전반기 1년 6개월 동안 시의회에서 2가지가 사라졌고, 3가지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쪽지예산’과 ‘주류/비주류’라는 단어가 사라졌고 ‘사전소통’과 ‘거침없는 쓴소리’, ‘공부하고 일하는 문화’가 되살아났습니다.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긴급현안질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23명 의원들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는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정 여건도 풍족하지 못합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세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동하는 의회’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와 소망을 의정활동에 담아내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 1. 1.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정 무 창
  • 광주광역시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받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접수, 지난해 12월 22일 ‘제3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박조은 주무관이 받았다. 박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홍보단)와 감자 블로그를 운영했다. 감자서포터즈는 지역 9개 대학교 학생과 간호사, 청년들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 시민홍보단으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광산구 보건소 사업과 감염병 예방에 관한 정보를 시민에게 홍보하고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방문해 봉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감자블로그는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과 실시간 공유하는 광산구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우수상은 박세경 팀장(기획조정실 기획팀)이 선정됐다. 박 팀장은 전국 최초로 광산구 위원회 공개에 역할을 했다. 위원회 명단과 회의록은 물론 당일 위원회 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민이 볼 수 있는 체계를 도입해 투명한 행정, 신뢰받는 행정에 일조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유명은 주무관은 (재)광주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광산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처방 연계 건강관리소 구축 업무를 담당했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광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실증 건강관리 장비를 통해 현재의 신체,정신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회적처방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광산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용적 통합돌봄 선도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갑진년 제1호로 결재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1호 결재 배경은 북구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7%를 넘어서는 등 돌봄의 주요 대상인 고령층의 급속한 증가로 의료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생애주기별 전 계층의 돌봄서비스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민관협력 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북구는 이달부터 통합돌봄 전담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보강된 인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돌봄 유관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영구임대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특화 돌봄모델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등으로 확보한 국비,지방비 총 33억여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주민 5만 3천여 명을 발굴하여 ▲언제나 건강한 의료돌봄 ▲누구나 행복한 일상돌봄 ▲고독사 없는 안전돌봄 ▲주거기반 공동체돌봄 등 4개 분야 통합돌봄서비스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야별 돌봄서비스는 ▲의료,맞춤운동,퇴원환자재가복귀 지원 등 의료돌봄 분야 10종 ▲식사,가사활동,이동 지원 등 일상돌봄 분야 10종 ▲안부확인,이웃이음돌봄 지원 등 안전돌봄 분야 4종 ▲안전주거환경,리모델링,영구임대공동체마음돌봄 지원 등 공동체돌봄 분야 10종 등 총 34종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북구는 통합돌봄 기본계획이 새해 시작과 함께 마련된 만큼 실행계획 수립 등 이후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역사회가 의료, 가사, 주거 등을 통합 지원하는 복지정책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21년 통합돌봄팀을 선제적으로 신설해 돌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킹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 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효과 극대화에 온 힘을 쏟아 북구가 포용적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민들이 주거지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관리받을 수 있는 의료․돌봄 연계 고도화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 광주광역시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자구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담당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매뉴얼 배포, 지속적인 정기 교육 실시, 지역 실정과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다 함께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동구, 방치된 자투리땅,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 광주 동구는 생활권 주변 공간에 특색 있는 조경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학운동 813-5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은 그간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투기가 지속되고 덩굴과 잡초로 뒤덮여 도심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환경정비 요청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학운동 813-5번지 등 4개소에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문그로우 등 6종 3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9종 5,910본을 식재하고 옥외용 벤치 4개소, 경관조명 9대 등 휴게공간을 설치해 지역 녹색 인프라를 확충했다.   동구는 이번 녹지공간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임택 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정비 사업과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펼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과학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서구 유촌동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동물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보건교실 ‘식품첨가물로 만드는 바나나맛 우유’, ‘손세정제를 만들어봐요!’ ▲환경교실 ‘누가 냄새를 잘 맡을까요?’, ‘나쁜 물은 어떻게 판별할까요?’ ▲동물교실 ‘우리 주변에는 어떤 야생동물이 살고 있을까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동물체험 활동!’ 등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사이트를 통해 분야별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과학인재 육성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송정역, 디지털 이미지 구현 ‘광주관문’ 변신 광주송정역이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한 광주 대표 관문으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일원에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광주송정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사업자를 모집 공고하고 3개 업체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지위드 공동수급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광주송정역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2억 규모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송정역은 ‘아트정션(Art Junction : 예술 교차로)’을 주제로 사람과 예술, 문화가 교차하고 번영하는 광주시의 역동적 융합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을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안내하는 등 문화예술도시 광주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사업수행 협의체를 구성, 지하철 광주송정역에서도 미디어아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할 방침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일상의 이야기, 일상의 익숙한 공간을 미디어아트라는 디지털로 구현해 시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매력적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송정역을 특별한 기억의 공간으로 창조하고 광주지역 관문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옛 전남도청 일원의 1권역과 금남로 일대의 2권역을 지난 2022년 준공했다.   또 사직공원 빛의숲과 양림동 일원인 3~4권역은 올해 완공했다. 특히 사직공원 ‘빛의 숲’은 지난해 11월 시범운영 이후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광주시는 이번 5권역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완공을 통해 도시를 미디어아트로 권역화한 전국 유일의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구청 가족 여러분!   새해의 힘찬 기운이 시작됐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는 꿈이 현실로, 계획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 희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내 곁에 구청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안고 서구청장으로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흘렀습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때 서구의 변화는 시작되며, 서구 발전의 동력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또 보람과 희망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방자치 본격 시행과 함께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8년 시상 이래 전국 최초로 종합대상 및 주민자치대상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런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함께서구, 우뚝서구’의 가치에 기꺼이 동참해 준 1,300여 공직자들과 29만 서구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2024년은 민선8기 중반부로써 ‘함께서구, 내 곁에 생활정부’를 향한 마라톤이 반환점을 돌게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행정의 신뢰를 쌓고, ‘동 중심의 생활정부’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하여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주민 최접점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BI와 연계한 특화사업을 집중 발굴·추진하고, 마을합창단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이자율 상승에 따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실정입니다.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학교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는 공공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공적부조의 한계를 후원연계로 메꿀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커플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내 선순환 나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나눔의 가치 확산과 함께 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천원국시’는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동마다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확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청년들이 삶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수당을 지원하겠습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는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춘‘다시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여 주민들과‘함께 그린, 그린(green)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맨발로(路)’는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18개 전 동에 조성하여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맨발걷기를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고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 3년의 코로나19가 지나가고 주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계절별로 서구 고유의 자연경관과 특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있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도전과 성공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재정력 악화는 지역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와 1,300여 공직자는 무한한 책임감과 담대한 마음으로 29만 서구민과 함께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서구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도시, 서구민이라는 자체가 자부심이자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용의 성스러운 기운이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성큼 다가서기를 빌면서,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아침,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  
  •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존경하는 10만7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신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익숙했던 정경, 함께 머물렀던 자리, 간절한 만큼 그토록 기다리던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동구도 팬데믹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다시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5년간 부단히 쌓아 올린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민선 8기 동구호’의 닻을 올려 순조롭게 항해 중입니다. 새해에는 동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고장난명(孤掌難鳴·혼자서는 일을 이루기 힘들고 둘 이상 힘을 합쳐야 이뤄낼 수 있다)’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해로, 이미 시작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들이 광주 동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생산성 평가 대통령상, 다산목민대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이어 광주 5개 자치구 유일 ‘인구 증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경제, 나눔과 돌봄, 문화관광, 도시재생, 친환경 생태 수소, 인문 등 6대 분야 48개 역점사업에 내실을 기하는 주요 목표를 세웠습니다.   먼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자존심을 지켜낼 만한 획기적인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도심 대표 상권답게 광주시민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었고, 상인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입니다. 지난 2년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충장로에 문화와 예술로 공감의 힘을 키우고, 상인들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업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 회복과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상인들의 한숨은 깊습니다. 그렇기에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 보증, 맞춤형 창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생태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알토란 같은 존재입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연말 동명동에 문을 연 청년과 지역을 잇는 플랫폼 ‘동구 청년센터’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취·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주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쪽방촌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일층 힘을 쏟겠습니다.   1인 가구, 핵가족화 중심으로 변모하는 현대사회에서 돌봄은 지역사회와 정부가 공동의 책임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입니다. 지난해 기틀을 마련한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돌봄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밀도 있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한 올해 첫 행보로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어르신 등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 뵙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다름이 아닌 공감을 위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종합계획을 수립해 4대 전략 56개 세부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보육, 교육 여건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동명동 일원에 ‘동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셋째, 오랜 기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공들여 온 만큼,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광주 아트패스’를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동구는 역사·문화·인문·관광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이 풍부한 유·무형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 중심이 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 ‘무등산국립공원권’, ‘지산유원지권’ 등 동구 관광 3대 축을 기점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문화전당을 찾는 방문객만 1년에만 약 200만 명입니다. 이미 우리 동구는 ‘빛의 분수대’를 시작으로 도심 야간 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차별로 ‘빛의 읍성’을 구현하고, 금남지하상가 유휴공간을 활용한 ‘빛의 뮤지엄’까지 조성하겠습니다.   무등산의 매력은 이루말 할 수 없습니다. 3만여 평에 달하는 춘설차 밭과 의재미술관 등 의재 선생의 문화 유적지가 살아 숨 쉬고, 무등산 아래 운림동 일대에는 다수의 미술관이 밀집돼 있습니다. 이와 연계한 ‘예술접목 야행관광공간 연출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의재 유적지 및 춘설차 밭 복원, 산책길 조성, 예술을 접목한 야행관광공간 연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구축한 ‘광주 아트패스’를 통해 신개념 디지털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동구만의 특색 있는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와 인문학적 정취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아뜨랑 골목여행 상품’을 적극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산유원지권은 사업 시행자인 민간 사업자가 재지정됨에 따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향후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건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광주·전남지역 유일의 위생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도시’를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850억 원 규모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계기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을 위한 ‘가족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올해는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주거·교통·인프라·특화 요소 등 4가지 분야별로 수소연료전지 설치,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 버스와 청소차 시범 운영, 수소에너지 홍보관, 에너지 놀이터, 스마트팜, 가족 테마파크 등 주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올 2월 개관을 앞둔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학교 지속 운영,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및 생활밀착형 녹색 숲 조성 등 미세먼지 감소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살기 좋은 동구’ 실현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노후 저층 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20년 이상 낡고 오래된 저층 주택은 단열과 방수, 침수나 화재 피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민 안전’을 제 1기치로 하는 우리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 혁신과 재난예방 시스템 강화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일상이 안전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로서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견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여 의장도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삶의 가치와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만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동구는 2018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문도시정책과를 신설하고, 성숙한 시민문화를 형성하고 이웃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인문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인문대학 운영, 인문자원기록화 사업, 동구 인문학당 조성 등을 통해 양적인 성장을 추구해왔습니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인문도시 사업을 위해 지난 성과를 토대로 청소년, 1인 가구, 장애인, 주민 등 대상·세대별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가 배려하며 배우는 인문공동체’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인문 For:rest’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잠자고 있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을 깨워서 실행에 옮기면 삶을 송두리째 바꿀 만한 혁명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바로 미국의 유명한 월간잡지 ‘석세스(Success)’ 창간자인 오리슨 스웨트 마든이 남긴 말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토니 로빈스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한마디로 축약한 핵심 문장이기도 합니다.   한 번쯤 또는 처음 들어보셨을 법한 이 이야기를 우리 동구에 비유하자면, 지난 5년간 저를 비롯한 동구민과 직원들은 각자의 삶터에서 또는 도심공동화로 낙후된 도시 속 깊숙이 내게 되어 있던 힘(거인)을 깨우기 위해 숱한 날들을 함께 보내며 열정을 다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구는 3년여 간의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미래가 기대되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얻었습니다.   2024년,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용의 강인한 정신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오랜 끈기와 열정으로 동구 구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믿고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 박병규 광산구장 존경하는 42만 광산시민 여러분!   더 많은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환하게 미소 짓는 갑진년을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을 맞습니다.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자활분야 평가 대통령상 등 60여 개 대외 평가에서 수상하고, 공모사업 106건에 선정돼 340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민선 8기가 거둔 성과들을 더욱 키우겠습니다.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재개, 군공항 이전 가시화 등 광산이 맞은 사상 최고의 기회를 구체적인 이익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고루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덕담과 희망으로 시작해야 할 새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나라 곳간이 쪼그라들어 우리 구의 살림살이도 작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틈타 양극화와 불평등, 갈등과 혐오가 똬리를 틀어 민생과 공동체의 기반을 위협합니다.   광산구는 자치역량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더욱 키움으로써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주권자인 시민을 광산의 진정한 주인으로 옹립하는 길만이 줄어든 예산의 한계를 돌파해 민생을 돌보고 지속성장의 시동을 걸어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손 맞잡으며 서로를 돌보는 광산! 시민의 지혜와 실천으로 마을마다 꽃피우는 민주주의! 상생과 신뢰로 존엄과 행복을 뒷받침하는 지속성장 일자리! 올 한 해 민선 8기 광산구가 반드시 이루고픈 목표입니다.   사랑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우리 광산에 최고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앞으로의 10년은 광산의 지난 50년 보다 더 거대하고 놀라운 변화와 발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와 1800명 공직자는 이 기회를 현실로 구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6대 방향으로 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마을마다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깃발을 올리겠습니다. 마을의 미래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을 주민이 주도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재정을 늘려 주민참여예산제도에 힘을 싣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위원회 공개 범위를 확장하겠습니다. 미래 기술 진로 체험과 생태전환 교육으로 광산의 인재를 키우도록 광산교육협력센터와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취임 후 550일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습니다. 문제를 살피는 예리한 눈과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랑을 가진 광산의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위대했습니다. 시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삼고,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의 출장 사무소가 아닌 실질적인 동 구청이 되도록 지원해 광산형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사회적 대화로 단단한 경제 생태계를 이루겠습니다. 사회임금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속성장 일자리 특구는 한계에 봉착한 한국 사회를 혁신하는 강력한 대안입니다. 올 한 해 각계각층의 사회적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노동환경 개선과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속해 노동과 기업 모두에게 이로움을 제공하겠습니다.   교육, 특화사업 발굴 지원 등을 제공해 골목상권에 생기가 돌도록 하고 1시간 맛거리 사업 등으로 광주송정역 인근을 광주의 명소로 바꾸는 사업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농촌 일자리 중개센터 확대, 공공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 로컬푸드 전문관을 운영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셋째, 다양성을 추구하는 따뜻한 돌봄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광주형 7대 사업에 우리 구의 지원을 더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식단·운동·관계 등 사회처방을 제공하는 건강관리소로 100세 시대 건강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민·관·산·학 연대로 사회적 고립과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한 종합지원에 나서겠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신축 또한 세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동안 광산이 축적한 복지역량이 더욱 널리, 전문적으로 발전하도록 광산복지재단 설립에 속도와 구체성을 부여하겠습니다.   이중언어 강사 양성, 유학생 진로취업 캠프, 긴급 지원 등으로 외국인 주민의 사회 참여 기반을 늘리겠습니다. 월곡고려인문화관의 역량 강화, 고려인마을에 들어설 나눔하우스를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문화 다양성의 거점으로 삼아 국제도시 광산의 위상을 확보하겠습니다.   넷째,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송산근린공원에서 동곡 두물머리 12km 구간을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황룡강생태길30으로 가꾸고 광주시 Y프로젝트와 연계하겠습니다. 영산강 등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를 열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개최한 광산뮤직페스티벌에 쏟아진 시민의 환호는 훌륭한 지역축제를 향한 시민의 갈망이었습니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그리고 자치역량의 강화에 이바지하도록 장기 발전 방향과 더욱 높은 수준의 내용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과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으로 마을별 탄소중립 거점을 삼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 이행 대책을 실행하겠습니다. 도심 속 유아숲 체험원, 자녀 안심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모두의 쉼터를 만들겠습니다.   다회용 공유컵이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고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적극 벌이겠습니다. 종량제봉투 수거 추이 분석으로 최적의 청소차 동선을 확정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산의 일터와 삶터를 안전하게 만들겠습니다. 시민, 안전단체와 광산안전거버넌스를 꾸려 자율방범, 안전신문고 제보 등으로 더욱 촘촘하고 넓은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광산시민 1% 응급처치사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으로 일상의 안전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작업환경 측정과 건강검진 지원, 근골격계 부담 작업 조사 등을 통해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장의 안전보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는 근래에 경험 못한 고비들을 넘어야 합니다. 이럴수록 각자도생보다는 상생을, 경쟁보다는 협력을 추구해야 모두에게 이로움을 역사적 경험에서 확인한 우리입니다. 상생협력을 실천할 때 우리 공동체는 올바른 길, 혁신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상생협력이 곧 지속가능함이요, 상생협력이 곧 민주주의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치와 복지를 선도하는 광산의 시민이 있기에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너끈히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기회가 광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 맺도록 맨 앞에서 길을 개척하겠습니다. 경제의 어려움이 약자의 삶을 그늘로 몰아넣지 않도록 경계하고 살피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참여로 힘 보태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갑진년 새해의 서광이 광산의 42만 모든 시민의 삶을 밝게 비추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박병규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2만 광산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정진하셔서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광산구의회는 구민께 위임받은 권한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의 행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불합리한 정책을 개선해 수혜의 공백을 메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사회적약자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구민의 대변자라는 본질에 집중해 왔습니다. 주민 간담회와 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정책네트워크와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한 것 또한 소중한 결실입니다. 올 한해 광산구의회는 의회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중심 실력 의회’로 구민을 위한 광산구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광산구를 위해 구민과 더 깊게 소통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혁신은 상생과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집니다. 광산구의 아픈 곳, 힘든 곳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주거와 경제, 일자리, 인권 등 본질적인 생활 기반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대적 요구를 통찰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의회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 가시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민생의 길목에서 혁신을 가로막는 낡은 관습은 지우고 광산의 도약을 이끌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미래의 새 창을 열기 위해 현장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습니다.   지역 발전의 판도가 광산을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습니다. 장기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이전 문제가 해결된다면 광주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 다른 핵심 열쇠는 어등산 관광단지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입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휴양·레저·문화 복합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단계마다 요구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장 규모에 걸맞는 도시계획 또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모두가 상생 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단, 모든 방향은 구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혁신의 터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민을 위한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산구민 여러분.   혹독한 경제 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는 우리 광산구가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광산구의 발전은 함께 이뤄야 할 목표이며, 함께 건설해야 할 미래입니다. 혁신의 역사에 동행해 주십시오.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광산의 자부심과 기상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아침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장 김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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