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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15인승 마을버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로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9월부터 신설·운행한다.   나주시는 ‘간선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로 이어지는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체계 개편을 위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남평읍과 동강·공산·다도·금천·세지·봉황·다시·문평·노안면 소재지와 자연마을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중형버스를 15인승 소형버스로 교체해 운영비와 승객 대기시간을 절감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나주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국의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1차 공모하고 참가자가 없을 경우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서 접수 이후 사전 정량평가로 운송사업 적격 여부를 판명한 뒤 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운송사업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마을버스와 더불어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나주콜버스)과 면 지역에 시범운행 예정인 마을 택시 운송사업자도 7월 중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대중교통 노선 개편안 중 간선버스(999번, 160번)는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혁신도시 주요 거주지를 경유해 운행할 계획이다.   마을버스와 연결하는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기존보다 운행 횟수를 늘려 승객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나주, 영산포, 혁신도시, KTX나주역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급행버스 노선도 신설해 9월 중 운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을버스 도입에 따라 적은 운행 횟수,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었던 읍·면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보조금은 절감하고 교통 편의는 크게 향상되는 대중교통 대전환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 사찰음식 요리 중인 정관스님.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장성군이 마련한 이색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7월 첫선을 보인다.   군은 이달 30일까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고를 수 있도록 열어놓는다.   정관스님 사찰음식은 장성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이다. 다수의 해외 미디어에 소개되며 한국음식, 일명 ‘케이(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   사찰음식 체험을 희망하는 기부자는 답례품 목록에서 체험권을 선택한 뒤 장성 백양사 누리집 예약창을 통해 ‘7월 15일 토요일 체험’을 신청하면 선착순 선정된다.   정관스님 사찰음식 시연과 오찬, 마음을 나누는 차(茶)담 등 3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모든 체험객에게 정관스님이 직접 담근 전통장류가 증정된다.   장성군은 추가 수요와 정관스님 일정 등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사찰음식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선뜻 동참해 주신 정관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장성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이)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관스님 사찰음식 체험 외에도 백양사 템플스테이,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명품 농축산물, 장성사랑상품권 등 47개 품목 165개의 답례품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장성군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장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채취·가공·제조된 물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장성군청 총무과로 기간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및 유관기관 협약식에서 가수 송가인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팬층이 두텁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참여 등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가 커 2021년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 씨는 “2021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연속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마케팅 협약식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이 있고 특별전시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광양과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대학 등 13개 기관장이 참여해 올해 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 개최지인 목포·진도, 수묵 특별전이 열리는 전남도립미술관과 해남 대흥사는 전시·홍보를 지원하고 전남도교육청, 한국예총,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은 행사 홍보, 관람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기관과 상생협력을 공고히 해 수묵비엔날레가 한국 수묵 전통의 맥을 잇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목포·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사무국은 지난달 1일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0일 서울지역 붐업행사 마로니에공원과 인사동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입장권 예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성인 7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 등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 고흥군 탁구협회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후끈’ 고흥군은 고흥군 탁구협회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고흥군 팔영체육관 및 고흥군 탁구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우주항공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다채롭게 홍보하며 고향사랑 열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군 탁구협회는 대회 본부석이 마련된 팔영체육관에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핑퐁기부, 고흥군 탁구협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혜택과 고흥군 답례품 홍보 현수막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공영민 고흥군수의 자매우호도시 응원 릴레이, 탁구 가족 8자매의 고향사랑 기부 참여, 고흥군 탁구협회와 타 지역 탁구협회 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응원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탁구협회는 군 체육단체로는 처음으로 장흥군, 보성군, 화순군, 경기 광주시, 경남 의령군 탁구협회와 교차기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체육계는 물론 보다 많은 민간 차원의 상생 협력 기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부근 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 저변 확대 등 고흥군의 지원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제도 홍보와 교차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방법은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 고흥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고흥군은 7일 군청 우주홀에서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유재홍 축제추진위원장과 관계자, 각 부서장 등 45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린 우주항공축제에 대한 평가, 추진성과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병행 개최돼 3일간 6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현장에서 열린 농수특산물 판촉 라이브커머스와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약 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공감했고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진행된 누리호 발사현장과 발사체 실물 견학을 비롯한 200여종의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초중고생 학교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평받았다고 평가됐다. 반면 코로나19 이후 폭증하는 여행수요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주차공간이 부족했고 특정 시간대 행사장 셔틀버스 대기 시간이 길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축제 준비 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 유지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병행 개최되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기회였으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에 대해서 높게 평가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강화해 내년에는 더 새롭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 나주시, 12개 읍·면 마을버스 도입 … 운송사업자 20일까지 모집 전라남도 나주시가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로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9월부터 신설·운행한다.   나주시는 ‘간선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로 이어지는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체계 개편을 위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남평읍과 동강·공산·다도·금천·세지·봉황·다시·문평·노안면 등 12개 읍·면 소재지와 자연마을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중형버스를 15인승 소형버스로 교체해 운영비와 승객 대기시간을 절감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나주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국의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1차 공모하고 참가자가 없을 경우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서 접수 이후 사전 정량평가로 운송사업 적격 여부를 판명한 뒤 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운송사업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마을버스와 더불어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나주콜버스)과 면 지역에 시범운행 예정인 마을 택시 운송사업자도 7월 중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대중교통 노선 개편안 중 간선버스(999번, 160번)는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혁신도시 주요 거주지를 경유해 운행할 계획이다.   마을버스와 연결하는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기존보다 운행 횟수를 늘려 승객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나주, 영산포, 혁신도시, KTX나주역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급행버스 노선도 신설해 9월 중 운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을버스 도입에 따라 적은 운행 횟수,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었던 읍·면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보조금은 절감하고 교통 편의는 크게 향상되는 대중교통 대전환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 가져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군청상황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2,312억 원 및 2분기 소비 투자 분야 목표액 1,075억 원의 달성을 위하여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진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별 공정을 상시 관리하고 선금, 기성금 등 중간 지급과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산 군수는 “공공사업의 추진은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군정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상·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각각 우수 및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와 1천2백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한 바 있다.
  • 전남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인권과 교사의 교권, 학부모의 참여권이 조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생활규정 개정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학교생활규정 개정을 위해 TF팀를 꾸려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교육 주체 간 갈등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학생생활규정은 학생에 대한 선도·징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온전한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책임과 역할을 규정하는 ‘학교생활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TF를 꾸려 개정의 대장정에 나선 것이다.   전국 사례 모니터링 개선 방향 모색 TF팀이 전국 학생생활규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상급기관의 수정 지침이 내려올 때마다 기존 생활규정의 해당 내용만 일부 개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생활규정 최종 개정일이 수년이 넘어 이미 개정된 용어를 방치하거나 시대적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사례, 생활규정이 학교규칙 조항 속에 포함되어 개정이 쉽지 않은 사례, 학사운영과 생활관련 내용이 혼재되어 내용 파악이 어려운 사례 등이 많았다.   TF팀은 이와 같은 사례 분석을 통해, 학생을 인권보장의 대상으로 볼 것인가, 교육의 대상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현장의 갈등부터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둘은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며, 이를 악용한 사례들이 문제라는 지적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으면서 온전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또, 규정에 사용되는 용어도 ‘지도’‘처벌’등 강요나 교사 중심이 아닌 상호 협력, 관계 지향 용어로 변경해야 한다고 본다. 학생들의 이해가 어려운 용어들에 대해서 전반적인 용어 교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생활규정 구성 면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권리 보장, 가정교육 주체로서의 보호자 역할과 권리, 협력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TF는 전남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의 방향을 다음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받는 실천기준 마련에 자발적 참여, 둘째, 공부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책무성 강화, 셋째, 실질적인 교육권 보장 지원을 위해 학교별 자율성 반영이다.   학생 선도를 위한 징계 중심의 기존 학생생활규정에서 벗어나 학생 생활과 교사 교육, 학부모 지원의 책임과 역할을 제시한 학교생활규정으로 바꾸어여 한다는 게 TF의 입장이다.   교육공동체 표준안 개발 TF는 현장 적용의 용이를 위해 초·중·고 학교급 별 학교생활규정 표준안 3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구성은 크게 교육공동체 생활협약과 학교생활규정으로 나뉜다. 생활협약은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새기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온전한 교육을 위해 합의하는 선언문이다. 학교생활규정은 총칙, 학생의 권리와 책임,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 교직원의 권리와 책임, 지역사회의 역할, 제정·개정의 절차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표준안은 학생 인권과 안전이 충돌할 때에는 안전을 우선 순위로 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정보통신 윤리를 포함하며 사안 발생 후 대응보다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TF팀은 6월 중 학교생활규정 1차 초안 완성을 목표로 활동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후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7월에는 2차 초안을 마련하고, 정책연구를 거쳐 9월 전남 동·서부에서 2회의 공청회를 통해 10월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11월에는 시범학교를 공모해 운영한 후 보완 과정을 거쳐 2024년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을 선포해 전남 모든 학교에 본격 적용한다는 로드맵도 세웠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학교생활규정 개정은 우리 학생들에게 온전히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공부하는 학교’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성군 미래 밝히는 ‘인재양성 기탁’ 활발 장성군 학생들을 위한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재단법인 수당재단이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수당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 13대손이자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장성지역 학생 330명에게 총 2억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교별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필암서원 김상백 도유사는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장성의 대들보가 되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가정 자녀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장학생 17명을 선정해 2024년까지 2년간 장학금 2280만 원과 컴퓨터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장성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회공익법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금, 컴퓨터, 생필품 등 저소득가정 학생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재)수당재단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기탁이 장성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도 아낌없는 교육 지원으로 지역의 미래를 희망의 빛으로 채워 가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7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협력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운 총장, 김영록 지사, 송하철 총장.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귀빈실에서 국립 목포대·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키로 선언했다.   이날 공동 협력 선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는 선언문을 통해 전남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앞장,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 간 역량집중 및 상호협력 강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신설 반드시 포함토록 촉구 등 내용을 담아 공동협력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만간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 협력 선언’은 정부와 의료계에 도내 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고,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지역 양대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도록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대학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동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두 대학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공동협력에 적극 나선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의료현안협의체 의대 정원 확대 논의 시 의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양 대학 간 협력방안이 구체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도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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