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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경남도 18개 시·군 호우 대비 대책 회의 [20231210180110-936][제호]경상남도는 오늘(10일) 오후 16시에 12.11~12일 호우 등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12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에는 호우특보가 예상된다. 또한, 11일 새벽(00~03시) 경남 서부 비를 시작으로 당일 아침(06~09시)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30~80mm, 경남내륙에는 20~60mm의 비가 예보됐다.   이에 경남도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집중구역 및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여 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를 대비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전기 수전, 작동여부 등 시설물 예찰 및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동시에 기상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며 특보 발표 시 신속한 비상근무체계 대응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   기온은 11~12일과 14~15일 남쪽 저기압의 한반도 통과 영향으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15일 비가 그친 이후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인하여 평년보다는 5~8도 정도 낮고, 주말(16일)부터는 10도 이상 기온이 급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향은 다음 주까지 지속되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남도 내 내린 강한 비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 살얼음 등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 한재명 자연재난과장은 “결빙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외출 시 미끄러움에 유의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는 주말(16일)부터 다시 추위가 예상되니,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강우 역시 인명피해 ‘0’로 마무리하기 위하여 끝까지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야생조류고병원성AI가검출된창원시진전천에통제현수막 [20231210175933-470][제호]경상남도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진전천 인근에서 포획(12월 6일)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검출 됨(12월 10일)에 따라 가금농가로의 유입과 확산 방지에 방역관리를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전북 만경강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고병원성 AI가 6건(H5N1형 4건, H5N6형 2건)이 확인됐으며, 경남도에서는 올 동절기 들어 첫 검출사례이다.   조류인플루엔자 H5항원이 검출됐던 창원 주남저수지(12.6.)와 창녕 창녕읍(12.5.)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음성 판정)되지 않았다.   경남도는 항원 검출 즉시 신속하게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하는 한편, 진입로에 현수막,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의 진입을 제한하고, 소독차량을 동원해 검출지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하여 이동 제한 실시, 야생조류 접근 차단용 그물망 설치․보수 등의 방역 조치사항을 재강조하고 긴급 예찰·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축사 외부는 모두 오염지역이라 보고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 가금 방사 금지, 야생조류 접근 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가금농가에서 매일 의심축 여부 확인을 위한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남도는 위험시기 도래 이전인 9월 중순부터 고위험 철새도래지 12개소에 대하여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을 운영 중이며, 국내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 제2회 청소년 ‧ 아동 참여기구 대화의 날 충북 증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청소년‧아동참여기구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   청아대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참여기구 간 관계 형성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아동‧청소년 참여권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또래상담자연합회 5개 기구가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기구별 소개 △아동 참여권 관련 교육 및 활동 △크리스마스 캔들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인간중심디자인연구소 오윤채 대표는 참여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아대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여기 있는 여러분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9일(토) 명동에서 중구 1인 가구 송년 볼링대회가 열렸다 [20231210174915-7846][제호]지난 9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볼링장은 볼링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와 응원하는 소리로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기저기 까르르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행사는 중구가 1인 가구를 위해 마련한 ‘송년 볼링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 45명이 참가했다. 이웃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추억도 쌓고자 함께한 주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볼링대회가 끝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겐 ‘일심 동체상’을, 볼링을 처음 쳐 보지만 열심히 공을 굴린 주민에겐 ‘노력이 가상’을, 거터(공이 홈에 빠지는 것)를 가장 많이 낸 참가자에겐 ‘샛길 개척상’을 수여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색다른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마틸다(별명)는 “오늘 1인가구 행사에 처음 왔는데, 서로 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 “다음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볼링장 한쪽에서는 올 한해 구가 개최했던 1인 가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볼링대회를 비롯해 요리 교실, 미리 정동야행, 남산 걷기, 슬기로운 주류생활 특강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구는 올해 초부터 재무설계, 가드닝, 정리수납 강의 등 9개 정기 프로그램을 55회개최 해 380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포틀럭파티, 홍당무마켓, 북토크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도 7회 진행해 주민 2,265명이 함께 즐겼다.   1인 가구 프로그램 인기의 배경에는 중구 1인 가구 카페“더 싱글즈”의 활약이 있었다. 올해 2월 170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가 10월에 1,150명을 돌파했다. 중구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주민들이 남긴‘긍정적인’후기가 새로운 회원 유입을 견인했다.   중구는 내년에도 1인 가구에게 ‘비타민’같은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마음의 비타민을 축여줄 ‘독서 챌린지’를 운영하고, 독서 소모임을 지원한다. 각자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면 독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몸에도 비타민을 충전해 줄‘생일 과일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사전에 과일 선물을 신청한 주민 중 10명을 추첨해 과일 상자를 보내고, 회원 상호간에 축하메시지도 나누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중구에선 약44.9%의 주민이 혼자 살고 있고, 1인 가구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혼자 살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한 느낌 가질 수 있도록 중구가 내년에도 복지와 안전,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교실에서 극장으로,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개막식 성료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이 지난 9일,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충북미디어교육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영화제는 '교실에서 극장으로'라는 슬로건처럼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 이야기 ▲청소년들의 고민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화로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영화제로 평가나 시상이 없는 비경쟁 영화제다.   올해에는 총 39편이 상영되며, 출품된 55편 중 선정된 33편과 지난 7월 충북청소년영화제작캠프에서 제작된 4편, 충남과 대전에서 출품한 2편 등이다.   개막작은 충북예고와 신흥고, 일신여고, 청석고, 중앙여고, 충북여고 학생들의 연합출품작인 '해몽'이 상영됐으며, 특히, ‘제2회 충청권 청소년연합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대전교육청의 '이제부터 NO범생', 충남교육청의 '누가 뭐라던 너는 소중한 존재'도 함께 상영됐다.   또한, ▲개막작 '해몽' ▲어상천초 '시간 나무' ▲원남초 '절대 지켜' ▲산남고 'D-無' ▲청원고 '19번째 크리스마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배리어프리 영화*로 상영됐다.   ▲영화제작캠프스토리 ▲요즘 우리들 ▲모든 사람이 함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등의 섹션으로 나눠 교사와 학생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올해 상영작은 출품작이 풍성해졌고, 시나리오나 영상표현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더 많은 학생, 교직원, 부모님들이 극장에서 교육영화를 만나고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논산문화원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논산문화원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와 사뭇 다른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학기제를 비롯해 새롭게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활동과 대학진학의 큰 흐름을 안내하며 내실 있는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낯선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고입-대입의 흐름까지 알고 나니 자녀지도에 큰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중학교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세계 최초 경북 포항에 문을 연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SME Week’ 성공적 마무리 경북 포항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스마트제조 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SME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SME Week’는 애플의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최첨단 제조 공정을 보다 깊게 배울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제조설비 혁신기술의 모범사례와 그 활용방안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0명 이상이 조기에 참가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관심이 컸다.   특히, 정확한 데이터분석에 필요한 고가장비 구입 시 비용문제와 최신 공정알고리즘에 대한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R&D투자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애플의 최첨단 시스템과 우수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데이터트랙, 스마트 공정트랙, 스마트 품질트랙 3개 분야이며, 머신러닝(기계학습, Machine Learning)의 기본 원리 및 제조업에서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중소기업이 바로 현장에서 맞춤형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제조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외, 센터 내에 구비된 70여종에 달하는 최첨단 품질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애플 소속 엔지니어의 무료 1:1 컨설팅과 더불어 중소기업 참가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체 A대표는 “분야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전문가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 품질 랩 컨설팅에서 자사에서 개발 중인 제품의 성능향상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 B대표는 “센터 내 장비이용 서비스를 통한 정확한 이미지화 및 데이터화가 인상깊고 도움이 됐다. 화장품, 신소재 관련 중소기업, 예비창업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우리 지역에서 세계최고의 글로벌 기업 애플로부터 스마트 제조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 특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북도는 애플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애플,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과 협업하여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의 뜨거운 유치 경쟁 속에서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가 집적된 경북 포항이 선정되어 2021년 9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용산구, 제12회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12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완벽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위로와 공감의 노래들과 재즈 선율, 캐롤 메들리를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위로와 공감의 노래, 완벽한 크리스마스, 토이스토리 총 3부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를 합창했다.   1부 위로와 공감의 노래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엄마가 딸에게 등 4곡을 아이들 목소리에 담아 2023년 한 해 동안 각자 자리에서 애써온 구민들에게 전했다.   1부가 끝난 후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WATCH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2부 완벽한 크리스마스는 유명 캐럴인 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시작으로 눈 할아버지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5곡을 선사해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장난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유명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불러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부 공연은 라티프 브라스 앙상블과 협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떠한 악기보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큰 위로와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 목요일 용산구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노래와 율동을 연습한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구정 행사에 참가해 구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선물해오고 있다.
  • 익산시, 원어민 영어교육격차 없는 명품교육도시 조성 익산시가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4층 컨벤션홀에서‘원어민 화상영어’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6년 이상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시상하고 그간 배워온 영어 실력을 선보이는 등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시가 지원하고 원광보건대학교 국제협력팀에서 주관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올해 학생과 일반 시민 등 총1,17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온라인 영어회화를 진행해 지역 영어 교육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상,하반기 강의에 각각 588명(학생 570명과 일반인 18명)이 주 2회 100분간 이뤄진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에 참여했다.   화상영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부담 없이, 외국 현지 원어민과 직접 회화 수업을 할 수 있어 대기인원이 늘 300~700명 정도 생길 만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시는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들을 전체 10% 필수정원으로 배정해 교육에 대한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불평등을 크게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어민 화상영어를 6회 이상 참여하고 있는 최ㅇㅇ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과 화상영어 수업을 들었더니, 영어 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라며 “길에서 외국인이 길을 몰라 헤맬 때도 적극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광영 원광보건대학교 교수는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최초로 국외 화상영어 교육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 실시간 화상 교육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하고 있다”라며“미래사회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끊임없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역거점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서 지역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아 돌봄부터 학교, 대학, 취업까지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유성구 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산림청 공모사업인‘2024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5억원이다.   유성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에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과 2층 주민 이용 시설을 목재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목재인식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으로 2021년 노은초등학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165㎡), 2022년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당, 도서관 등 목조화 시설개선(7,310㎡) 사업을 추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온천 목재 친화도시와 연계한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을 추진하여 유성온천 지역을 목재문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관광자원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8일 유성구, 2023 유성구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가 주관하고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는 2023 유성구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갈등 너머 회복으로의 여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개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보고대회는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동안 유성구청소년안전망에 기여한 공로가 큰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총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388또래지원단이 제작한 UCC 영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과 함께 현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았다.   또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갈등을 해결해 보는 방안 중 한 가지로 구성한 회복적 대화 모임 시연을 통해 학교폭력 및 갈등위기 상황에서의 해결방법과 회복과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해결 방안을 살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앞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유성, 회복과 성장을 돕는 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군수와 군민이 맨발로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이색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9일 언양읍 화장산 일대 맨발길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로 걸으며 소통하면 좋은 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청년과의 대화’, 9월 ‘소상공인과의 대화’에 이어 찾아가는 주민 소통 행사로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울주군 곳곳에서도 맨발길과 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순걸 군수는 이날 직접 주민들과 맨발 걷기를 하며 필요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울주군민의 더 나은 여가문화를 위해 12개 읍·면 모두 필요한 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울주군은 화장산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오영수 문학관 인근에 세족장을 설치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맨발 걷기 소통행사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들께서 원하는 부분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울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8일 전민동 문지교회 카페 사보르에서 행복누리재단에 성금을 기탁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김영민 담임목사(왼쪽 네 번째),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김홍영 상임이사(왼쪽 세 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8일 전민동 문지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교회가 운영 중인 카페‘사보르’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문지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문지 효식당을 운영하여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민 담임목사는“교회에서 모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 기탁금은 틈새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영어광장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차례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2023년 12월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했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영어광장 주제는 ‘Christmas Around the World’로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고 동구 관내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구 영어광장 신청 접수는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13세 이하 아동이다. 수강료는 1인당 6천원이고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만의 특화된 영어광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개최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8일 청주시 용정동 소재 S컨벤션센터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평생학습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 및 협력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이성엽 아주대학교 평생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평생학습 종사자의 셀프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을 주제로 오은영 마술사 겸 미술 전문가의 강연과 한국산업개발훈련원장의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미래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멋진 자리였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청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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