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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오영훈 지사, 제주지방기상청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및 격려품 전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유관기관 및 주요 상황실 등을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제주에서 안전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제주지방기상청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 예방과 도민 불편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및 교통관리, 안전 강화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등 10개 분야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세부대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 △넉넉한 명절을 위한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교통안전 △재난안전사고 대응태세 확립 △비상진료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 △서민 생활 안정 및 민원 대응 △생활쓰레기·상수도 등 생활 불편 최소화 △나눔 문화 확산 및 대화행정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7개반 55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제주시는 7개반·779명, 서귀포시는 8개반·680명이 투입돼 추석 연휴 도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28만여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 발생 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 관광객 등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 제주도의회 한동수 의원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대학생 아침밥 재정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은, 지난 4월 도내 4개 대학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거쳐, 올해 제1회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사업 관련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제출한 24년도 예산안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은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한동수 의원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원활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동수 의원과 ‘청년이 행복한 제주’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 14일 제주대, 9월 21일 제주 한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대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동수 의원은, “2022년도에 실시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98.7%,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의견이 91.8%였다”고 밝히면서,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학생 지원 정책이 정치적인 논쟁에 의해 휘둘리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주도·도의회, 추석맞이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입도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7일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대합실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대진·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주도 및 도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입도객들에게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책자를 전달하고, 제주 방문 환영행사 물품을 증정했다.   제주도는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제주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귤로장생 브랜드 감귤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 중 매일 2명을 추첨해 총 3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12일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석연휴 기간 집중 홍보를 통해 제주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국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부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정산 시즌에 대비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연말까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대대적으로 이어져 고향사랑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및 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제주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 ‘중앙정부서 지방 주도로’지역발전 모델 제시 탄력,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20명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정 및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발맞춰 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는 도지사가 지명하는 김건일 위원장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18명과 임명직 2명(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도시균형추진단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수행에 있어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고 제주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기업의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시책 및 지방자치분권 과제의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주로 심의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0월 초 도 지방시대계획(안),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등의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지원단도 꾸렸다. 지방시대지원단장은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겸임하게 되며, 단장 1명을 포함 1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제주도는 지방시대 선도모델로서 지방이 주도하는 선도적 분권 및 지역발전모델을 담은 도 지방시대계획을 수립,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기존 지방분권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등과 지금의 지방시대위원회가 다른 것은 지방 주도로 이뤄진다는 점으로, 지방정부 구상대로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다양한 방식의 지방시대를 실현하도록 의제를 지방에서 발굴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로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특별자치도를 선도해온 제주의 경험에 기초해 더 나은 지방시대를 위한 과제를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건일 위원장은 “국가 경영의 패러다임을 중앙정부 위주에서 지방정부 위주로 바꾸겠다는 지방시대 전략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17년간의 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서 선도적인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해 제주에 또 다른 기회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탐나는전 5·10% 현장할인 30일 경 중단 예상 [20230927171815-5551][제호]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정책이 오는 30일 경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 매출액 기준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0%,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정책은 올해 도가 본예산 100억 원과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제주도는 본예산 100억 원이 소진된 이후 추경예산에 100억 원을 편성해 지난 6월 7일부터 할인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26일 현재 기준 5억여 원의 예산만 남은 상황이다.   9월 중 예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정확한 중단 시점은 탐나는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제주도, 소프트웨어사업 내실 확보 만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에서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는 한편, 과업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8월 예산에 대한 타당성 심사 등을 거쳐 정보화사업을 발주하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정보화사업 추진 매뉴얼’을 제작해 관련 부서와 단체 등에 전파했다.   이에 앞서 도 발주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 범위를 명확하게 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적정금액 및 사업기간 산정 등을 위해 2022년부터 과업 심의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제주도 과업심의위원회를 5회 개최하고,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내용, 과업내용 변경, 과업내용의 변경에 따른 계약금액ㆍ계약기간의 조정 등의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교통단속처리시스템(TCMS) 기능 고도화 사업(자치경찰단), 의정활동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회사무처), 친환경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 통합시스템 구축(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제주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 사업( 도정보정책과) 등 53건의 소프트웨어사업을 살펴 재정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꾀했다.   또한, 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정보화사업과 신규 소프트웨어사업은 타 사업과의 유사 ‧ 중복 및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사전 협의를 받도록 관련 부서 등에 안내하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 도정 전반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단체ㆍ부서 등의 소프트웨어 투자 방향을 재설정하고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과업심의위원회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및 디지털 포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대회에서 4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제주도는 IT 경진대회 고령자 부문, 디지털배움터 고령층 부문에서 각각 대상 1명, 디지털배움터 중·장년층에서 동상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장애인ㆍ고령층ㆍ결혼이민자 등) 및 디지털배움터 교육생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경진하는 대회다.   지난 7월 19일 도내 7개 기관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17명을 포함해 전국의 본선 참가자 326명(IT 경진대회 257명, 디지털배움터 69명)이 인터넷 활용, 문서작성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ㆍ고령층ㆍ장년층ㆍ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이다. 이번 본선 대회는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매년 장애인 대상 정보화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해 디지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밀착형 디지털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배움터 40개소를 조성해 고령층, 취약계층 대상으로 전 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무인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정보격차 해소의 중요성이 커진만큼,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교육 추진과 도민들의 진정한 노력과 열정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 제주도, 과학행정 원천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과학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행정기관 내·외부 데이터를 통합 운영하고 이를 분석해 다양한 정책 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및 시각화 서비스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은 올해 9월 도정 주요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관광, 교통, 환경, 일반 행정, 재난 안전, 1차산업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시각화해 현업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주데이터허브 및 제주빅데이터센터 등 데이터 개방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내 데이터 활용 저변을 강화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도지사실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 디지털 도정’ 시스템도 이번 사업 일환으로 구축됐다.   25일 열린 보고회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및 신규 구축된 시각화 서비스 설명과 함께 현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도 병행해서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행정기관의 데이터 풀을 확장하고, 과학적인 공공 정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은 과학행정을 구현하고 AI 등의 최신기술과 융합해 신개념 공공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는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4년만에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5~6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명예도민을 초청해 '2023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명예도민 우정의 날은 명예도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올해 행사에는 2019년 이후 선정된 명예도민이 우선 초청됐다. 총 188명(배우자 포함)의 명예도민이 참석의사를 밝혔다.   행사 첫날인 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도 소개 및 명예도민으로서 제주도를 바라본 소감 발표와 도정 현안 공유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2일 차에는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기념관을 관람한 뒤 거문오름을 방문해 정상코스를 탐방하는 등 제주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명예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명예도민들을 위원회에 위촉하거나 강연에 초청하는 등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명예도민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명예도민은 총 2,294명이다.
  • 제2회 제주도 공무직 채용시험 평균경쟁률 22.4대 1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7명 채용에 381명이 지원해 평균 2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제주현대미술관 매·검표 및 관람 안내’로 1명 모집에 97명이 응시해 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무직 채용은 10월 14일 필기시험과 10월 31일 서류전형, 11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별 접수 현황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총무과 공직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민생경제 회복·도민생활 안정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감면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기한 연장 및 2023년 일몰되는 감면제도 정비를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감면조례 개정안’을 27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 및 도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개정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16개 조항,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6개 조항으로, 총 22개 조항에 세율특례 및 감면을 연장·신설·보완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내용이 담겼다.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장기간 지속된 고급선박의 세율특례를 폐지하고, 일반선박·장기보유 경작농지·공익적 성격의 마을회 소유 임야를 대상으로 재산세 세율특례를 1년 연장한다.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개정안의 주요 항목은 지역특산품생산단지 감면 연장,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감면 연장, 벤처기업에 대한 재산세 추가 감면 신설, 다자녀가정 1가구 1주택 취득세 감면 연장 및 감면한도 신설, 다문화가족 감면대상자 명확화 등이다.   또한 도내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일자리 창출기업과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경감에 더해 벤처기업의 재산세 경감을 추가로 신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감면조례 개정안은 오는 10월 17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받는다. 이후 11월 중 도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세부 입법예고 내용은 도보, 제주도 누리집, 온라인공청회(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 및 문의는 제주도 세정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고금리 등 경제여건 악화로 제주경제 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세제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세수기반 마련을 위해 세제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경관 조형물 새롭게 변신 후 서귀포시 천지동은 아랑조을거리 1~2번가 일대에 설치된아랑조을거리를 상징하는 경관 조형물을 10년만에 새롭게 정비·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우수외식업지구 선정당시 설치했던 노후화가 심한 조형물을 개선하고 아랑조을거리에 천지동 전체를 담아 홍보해 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추진 과정에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 천지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객들에게 눈에띄고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구상에 집중했다.   이에 기존의 접시모양으로 된 음식거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탈바꿈하여 2021년 국토교통부의 천지동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아랑조을 천지, 아랑조은 우리'사업 추진과정에서 개발한 마을 BI 3종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마을 BI 3종은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남성마을을 각각 상징하는 그림이 삽입된 이미지로 깔끔한 화이트와 블랙색상으로만 디자인 됐다.   한편, 천지동은 이번 경관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마을 BI 이미지를 사용한 아랑조을거리 상가 홍보물품 제작, 마을행사 및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익현 천지동장은 “아랑조을거리에 새로운 경관 조형물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서귀포 원도심의 색다른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서, 천지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일대가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민관협력 일제 정비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6일 서귀포시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서귀포시의 이미지 제고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시 도시과 직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협력 특별 정비반을 편성해 서귀포시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 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구간은 서귀포시 내 주요 도로인 중앙로, 동문로, 서문로, 일주동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통 및 보행환경에 장애가 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긴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20일, 22일 이틀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총 47개소의 어린이 통학버스 4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고운행 여부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여부 ▲안전 운행기록제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조 및 장치 불량 등 총 22대에 대해서는 내달 말까지 시정조치토록 하고,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27대),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4대), 아동양육시설 2개소(2대), 어린이집 96개소(13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경우 유형별 15%이상을 표본선정하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서귀포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서귀포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2023년 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총 44개소(45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고 구조 및 장치불량 16대에 대해서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등·하원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3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서귀포시는 26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평가결과 우수사례로는 성산읍, 정방동, 효돈동, 대천동 등 4개 읍면동이 선정됐으며, 이들 읍면동은 오는 10월 20일 ~ 21일, 양일간 열릴 2023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발굴, 추진한 성과 발표를 통해 각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귀포시의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했다.   발표는 효돈동의 효돈9景 트멍길 조성, 대천동의 어린이 기자단, 성산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산일출의 별밤 축제 개최, 서홍동의 다채로운 서홍동에 주민들의 색깔 불어넣기 등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사례가 이어졌다.   임동욱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17개 읍면동의 경쟁의 자리가 아닌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자리이며, 이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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