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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익산시, 원어민 영어교육격차 없는 명품교육도시 조성 익산시가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4층 컨벤션홀에서‘원어민 화상영어’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6년 이상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시상하고 그간 배워온 영어 실력을 선보이는 등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시가 지원하고 원광보건대학교 국제협력팀에서 주관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올해 학생과 일반 시민 등 총1,17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온라인 영어회화를 진행해 지역 영어 교육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상,하반기 강의에 각각 588명(학생 570명과 일반인 18명)이 주 2회 100분간 이뤄진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에 참여했다.   화상영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부담 없이, 외국 현지 원어민과 직접 회화 수업을 할 수 있어 대기인원이 늘 300~700명 정도 생길 만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시는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들을 전체 10% 필수정원으로 배정해 교육에 대한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불평등을 크게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어민 화상영어를 6회 이상 참여하고 있는 최ㅇㅇ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과 화상영어 수업을 들었더니, 영어 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라며 “길에서 외국인이 길을 몰라 헤맬 때도 적극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광영 원광보건대학교 교수는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최초로 국외 화상영어 교육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 실시간 화상 교육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하고 있다”라며“미래사회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끊임없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역거점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서 지역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아 돌봄부터 학교, 대학, 취업까지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익산청년시청 1주년, 청년창업 생태계 집중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익산 청년시청이 개청 1주년을 맞아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했다.   시는 지난 9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청년시청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청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서로의 성공 사례와 실패 경험을 나누어 지식 공유 및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익산 청년시청의 개청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네트워킹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창업자들 간의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장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청년시청 개청 1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순간에 함께 해 준 청년들에 감사하다”라며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익산 청년시청과 함께 청년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정성주 김제시장 방역초소 방문 김제시는 관내 용지면 소재 양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사전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500m내 가금농장 16만 8천수를 현대식 랜더링 방식으로 신속하게 살처분했으며 농장에 보관중인 달걀 등 오염 우려 물품을 폐기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8호) 주변 일제 집중 소독을 비롯,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밤 10시까지(36시간) 가금 전 축종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으며 예정되어 있던 주요 행사들을 취소하고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방역 거점시설 3개소와 15개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최일선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AI 차단방역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현장을 살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사육 농가의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들의 자발적인 소독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 ”고 덧붙였다.
  •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 9일 성료 전북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야외마당과 별관에서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해 최초로 개최한 이번 학부모 한마당 행사는‘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전북교육공동체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전북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군별 학부모들이 학교 참여활동을 공유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 야외광장은 겨울날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따뜻한 기온 속에 운영진과 참여자들이 평온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이랑 △가족 캐리커쳐 △다용도 우드 냄비받침 만들기 △심폐소생술 △다육이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에 먹거리는 단연 최고의 인기. 계란빵·어묵·부침개를 준비한 먹거리 부스는 학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VR 체험과 가족 캐리커쳐, 다육이 화분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별관도 체험객들로 북적였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는 새롭게 출발한 전북학부모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한 해 동안의 일기장이다”며 “학부모-학교-교육청이 함께하는 더 따뜻한 공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주체가 힘을 모아 더 나은 전북교육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참여 기회를 늘려 전북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약속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북학부모협의회와 학부모님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 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선운산도립공원 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8일 고창군청 2층 군수실에서 ‘선운산도립공원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선운산도립공원의 핵심․체류형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소는 선운산도립공원 주요 관광자원 분석,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및 개발전략 수립,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스마트 관광 산업 육성 및 체류형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선운사 중심의 명상 및 치유연계형 체험 관광과 선운산의 역사·문화·자연 환경을 중심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에 대한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제고, 주차장 및 도로·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보고에는 고창군이 보유한 세계유산자원을 적극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프로그램, 노을대교 연계 관광활성화 전략 등 고창군 대표관광지로서 선운산 도립공원 관광개발 계획이 제시됐다.   심덕섭 이사장은 “올해 신설한 지역발전전략팀에서 추진한 이번 연구가 고창군이 가진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조응한 관광경제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군 석탄마을 유제관씨 가족 일동, 사랑의 쌀과 장학금 등 기탁 고창군 고창읍 석탄마을 유제관씨와 자녀, 사위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창군청을 찾았다.   고창의 기부천사 유제관씨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백미 20㎏ 100포(600만원 상당)와 고창 인재 키우기 장학금 6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제관 씨는 “가족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유제관님 가족분들 덕분에 올 한해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기탁받은 쌀과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및 고창 지역인재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익산시, 2023 나눔의 날 행사 성료 익산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나눔에 참여한 시민·단체·기업 등을 격려했다.   익산시는 지난 8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나눔·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시민·단체·기업 등이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성금품을 기부하며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게 생계안정 지원 등에 대한 감사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관(기업) 5개소와 시민 61명, 유공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익산시와 GS리테일, emart24 지역본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는 우리마을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역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에 적극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유)세솔건설 임광수대표와 진흥설비(주) 송호용대표는 “저소득가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분들을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한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국가예산 확보활동-김영주 국회부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전북도와 여·야 정치권의 협치를 통해 발의된지 100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의원 207명 가운데 찬성 190명, 반대 5명, 기권 1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제명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양, 특례 부여 등 131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정 당시의 28개에 불과했던 조문 수가 131개로 확대돼 정부부처의 다수권한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양된다. 올해 8월 30일에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이날 본회의까지 100일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법안발의에서 본회의 통과까지 기본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초고속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법안을 각각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익산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 등 여야 정치권의 협치가 동력으로 작용했다.   한병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1소위 위원인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송재호(제주 제주시갑),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 등을 공동발의자로 참여시켰으며, 무소속인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구갑)까지 포함해 행안위 법안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운천 의원은 국민의힘 행안위 의원들인 정우택 국회 부의장(충북 청주 상당구), 전봉민(부산 수영구),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구갑)을 직접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11월 중에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등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법률 개정 단계 단계마다 부정적 기류가 발생할때면 김관영 도지사는 직접 나서 여야 지도부를 비롯 해당 의원을 만나 설득했으며, 행안부·법사위·본회의 심사시는 국회에서 대기하며 돌발상황을 해결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 실질적으로 특별한 자치 권한을 쥘 수 있게 됐다.   법안에는 농생명산업지구·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금융도시 조성, 환경영향평가,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출입국관리법 특례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새만금 고용특구, 무인이동체 등 전북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전북형 특례가 다수 반영됐다는 평가다.   김관영 도지사는 “특례 준비에는 1년이 걸렸지만 법안 발의부터 국회 통과까지 3개월이 소요됐다. 속전속결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연내 통과를 염원하며 손으로 눌러 쓴 110만 서명부와 500만 도민들의 마음이 이뤄낸 쾌거”라며 도민들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에도 1년 동안은 특례 도입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1년이라는 시간이 전북자치도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며 “효과적인 특례 적용을 위한 후속 조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민이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영주 국회 부의장을 각각 만나 법안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분권의 모델로 잘 성장하도록 국가예산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 익산시-경주시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교류 활성화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8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두 도시간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과 80여명의 경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0월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경주시를 방문해 지역 우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자매결연을 연내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라 경주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다시 만나 교류의 물꼬를 텄다.   두 단체는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지역발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앞으로 다양한 교류행사 추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져 익산과 경주의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익산시와 경주시의 주민자치가 꾸준히 협력해 동서화합 및 공동 발전의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왕도 익산시와 통일신라대표 경주시가 발전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풍요롭게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은 협약식 이후 익산시의 관광명소인 미륵사지를 탐방하고,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선진지 견학을 끝으로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 어린이그림 전시회 군산시는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2023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전시회는 군산시를 포함하여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 캐나다 윈저시, 우호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 가고시마시와 2023년 4월 군산에 처음 방문하여 교류하고 있는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각 도시들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총 150점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 도시별 국기 색칠하기 그리고 군산시 캐릭터 ‘밝음이’그리기 등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어린 동심들의 무한한 상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시회는 2019년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초까지 온라인과 규모를 축소하여 추진해오다 2023년 12월에 다시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 열어 김제시는 8일, 농업인교윤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2023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먹거리 주요 사업인 김제지평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직매장 건립, 로컬푸드인증 제도, 지역특화형 임대형 스마트팜 건립 사업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먹거리보장위원회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관련 부서장과 지역 내 먹거리관련 시민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넌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및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 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 시상식 고창군이 8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 결과 총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금상은 ‘줄타기(권경용)’이 선정됐다. 은상으로는 ‘도솔계곡 설경(전기홍)’, ‘고인돌공원의 수련(김형학)’이, 동상은 ‘향산리 고인돌(김강예)’, ‘어울림(염경선)’, ‘동림저수지의 봄(류재훈)’이 선정됐다.   가작은 ‘불심(김철호)’, ‘안개 낀 운곡습지(김승진)’, ‘조개캐기(강미자)’, ‘화려한 군무(송종문)’, ‘청보리밭 축제(서용수)’가 뽑혔고, 입선 50점을 포함하여 총 115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1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에 전시될 계획으로 방문하는 군민들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고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창군에 대해 알아가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023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8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대회는 도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 1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23년에 청소년 상담 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에게 도지사 표창, 도 의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사업별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를 즉흥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쌓아가는 드럼서클도 진행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비롯해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으며, 9개 시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피어스칼리지 방문 서거석 교육감은 현지 시각으로 12월 5일 미국 워싱턴주의 타코마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조슈아(Joshua) 교육장, 패트릭(Patrick) 국제교육국장을 만나 국제교류수업에 관한 정책을 협의했다.   조슈아(Joshua) 교육장은 타코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양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해외연수 정책을 소개하고, 두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를 위하여 구체적 실천 계획을 앞으로 마련하자고 했다.   이어 최근 미국 10대 칼리지로 선정된 바 있는 피어스대학(Pierce College)을 방문하여 줄리(Julie) 총장 및 관계자와 학생 어학연수 및 유학에 관한 정책 협의를 이어갔다.   서 교육감은 이 협의에서 대학 측에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요청하고, 연수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학생의 안전 대책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회에 배석한 한국의 유학생과도 유학의 계기, 학과 공부, 향후 진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외국에서 공부할 꿈이 있는 전북 학생들의 유학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12월 7일에는 워싱턴주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지역인 벨뷰(Bellevue)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고, 켈리(Kelly) 교육장과 학교폭력예방, 교권보호, 학력신장 정책에 관한 협의를 했다.   Kelly 교육장은 벨뷰 지역의 학교가 전북 지역의 학교와 국제교류수업에 함께 하기를 희망했다.   이후 이중언어수업을 진행하는 징메이(Jing Mei)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동메인 탄(Dongmein Tan) 교장으로부터 이중언어수업 도입 배경과 운영실태를 청취했다.   그 외에도 학습 부진과 관련하여 학년에서 요구하는 학력을 갖추지 못하는 학생의 판별과 지원 사례를 질의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았다.   벨뷰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학교 방문을 마친 서 교육감은 서북미 한국 학부모 협의회 김정열 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워싱턴주의 다양한 교육현안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이 도입하려는 IB 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장점,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학생 평가 방법, 학생 해외연수 등의 교육현안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특히 서 교육감은 워싱턴주 방문일정을 마무리하며 워싱턴 한미방송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동포들에게 방문 목적 및 성과, 학생 해외연수,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학력 신장 등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서 교육감은 “이번 방문으로 국제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해외 학교의 국제교류수업 참여 유도, 해외 대학과의 학생 및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약속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청의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년에 추진될 해외연수와 국제교류의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주교육청, 타코마·벨뷰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을 방문했다.
  • 순창군청 ‘2023년 순창군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 및 한마음행사’가 지난 8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각급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순창’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대한적십자사 동계면 단위봉사회 이영숙님 등 37명이 순창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기자센터장은“순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기가 넘치는 살기좋은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지역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의 따뜻한 복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한다”며“앞으로도 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곳곳의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활동에 늘 함께해주시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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