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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
- 피해자 치료ㆍ회복프로그램 제공…신속한 사회복귀 지원 -
특화 상담소를 통한 피해자 지원 체계 및 단속사진 / [울산=GNN]

[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까지 전국 14개소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울산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자체 공모를 통해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매년 8,400만 원을 투입해(여성가족부, 울산시가 각각 4,200만 원 부담)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지역 여러 상담소에 분산되어 있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를 특화 상담소로 일원화하고 심층 상담,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 법률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담과 정신‧심리치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사회복귀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999년 12월 상담소 업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써 왔으며, ‘엔(n)번방 사건’ 이후 사실상 영남권의 디지털 성범죄 거점 상담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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