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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울산광역시청사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가 ‘2022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광역시·도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지난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지도·점검률, 배출업소 위반 적발률, 오염도 검사율) △위임업무 관리·감독분야(단속인력 교육훈련, 환경관리 홍보, 점검계획 수립·시행의 적정성) △배출업소 협업관리(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1위를 차지했으며 경남, 경북이 2, 3위를 이었다. 앞서 울산시는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 2012년 대통령 표창(1위), 2014년 및 2017년에는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은 바 있다. 기초지자체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그룹별(1~5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동구가 1그룹(배출업소 50개 이하)에서 1위를, 중구가 2위를, 남구가 2그룹(배출업소 51개 ~100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통령 표창을, 동구는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중구와 남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유공 공무원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배출사업장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오염물질 배출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특화 상담소를 통한 피해자 지원 체계 및 단속사진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까지 전국 14개소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울산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자체 공모를 통해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매년 8,400만 원을 투입해(여성가족부, 울산시가 각각 4,200만 원 부담)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지역 여러 상담소에 분산되어 있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를 특화 상담소로 일원화하고 심층 상담,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 법률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담과 정신‧심리치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사회복귀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999년 12월 상담소 업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써 왔으며, ‘엔(n)번방 사건’ 이후 사실상 영남권의 디지털 성범죄 거점 상담소로 활동 중이다. 
  • 울산광역시청사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에 대하여 감염병 매개 진드기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을 매개하는 진드기의 분포와 병원체(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유무를 조사하는 ‘2022년 감염병 매개 진드기 감시사업’을 실시했다.  조사 대상지는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대왕암공원 등 공원 16개소, 솔마루 산책길 등 산책로 2개소 총 18개 지점이다.  조사 결과 대상지에서 채집된 진드기는 총 1,929마리로 피참진드기속 1,913마리, 참진드기속 15마리, 뭉뚝참진드기속 1마리 등이며 라임병 세균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병원체’를 가진 진드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사람이 물려서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대표적으로 털진드기가 매개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진드기 개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매개 진드기 조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무실 이전 위치도 *(기존) CCMM빌딩 → (변경) 대하빌딩 / [울산=GNN] [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 서울본부 사무실이 국회의사당 인근으로 이전한다.  울산시는 국회와 중앙부처의 대외협력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본부의 사무실을 국회 인근(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9 대하빌딩 10층)으로 옮기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간 협소에 따른 서울출장 공무원의 상주공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전하는 새로운 사무실에는 접견실, 국비상황실, 구ㆍ군 협업 공간과 열린 소통공간을 신규 조성하고 다목적 회의실을 확대 하는 등 사무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울산시는 이번 이전을 통해 구ㆍ군 협업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본청 및 구ㆍ군 직원들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서울본부 사무실을 찾아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다목적 회의실 확대 조성으로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맞춰 언제든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겸 서울본부장은 “서울본부 사무실 이전으로 국회와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대 국회 업무 시 공무원 등이 머물면서 국회와 상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스마트 워크*를 도입한 사무공간을 확보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소통ㆍ협력하고 타 시도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서울본부의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워크 : 언제 어디서나 직장 일을 볼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환경을 가리키는 말.  한편 울산시 서울본부는 지난 1998년 10월 강남구 삼성동에 ‘울산광역시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4년 ‘울산광역시 서울본부’로 명칭을 변경과 더불어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시엠엠(CCMM)빌딩으로 이전해 국회와의 정책 협력과 대외협력 기능 등을 도맡아 오고 있다.  현재 서울본부에는 본부장을 중심으로 중앙기관협력과와 대외협력과를 두어 국회와 상시 대응을 통해 시의 정책현안 해결, 국비확보, 타 시도와 교류ㆍ협력 확대 등을 총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정부 주요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자 ‘서울본부 세종출장소’를 ‘서울본부 세종사무소’로 개편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협력을 강화하면서 울산시의 현안 해결과 국비확보 등을 담당해오고 있다.
  •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롯가수 '홍자'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 출신의 유명 트로트 가수 ‘홍자’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트로트 가수 홍자 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자 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19년 티브이(TV)조선의 심사(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각종 무대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열풍을 견인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에스비에스(SBS) 방송 인기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투지와 집념으로 여자축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자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멋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홍자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트로트가수 박군, 탤런트 김성환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창작악극「갯마을」사진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으로 창작악극 ‘갯마을’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울산출신의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원작 악극 ‘갯마을’은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어 가는 변사역에 최주봉,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역에는 창작뮤지컬 ‘박상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서지유가 출연한다.  또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성훈, 백운봉, 김현정, 황병윤, 황성호 등 30여명의 출연진이 객석에 감동을 선사한다.   각색과 연출은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감독이 맡았으며 실경뮤지컬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 등을 통해 우리 춤의 몸짓과 정서를 표현하는 안무로 호평을 받은 홍이경씨가 안무자로 참여했다.   창작악극 ‘갯마을’은 오영수 소설 원작의 중요 동기(모티브)인 해녀들의 삶과 멸치후리 그물당기기를 주요소재로 작품이 전개된다. 특히 작품의 배경을 징용으로 끌려가는 장면과 울산 인근 바닷가와 두동면 은편리 등 울산지역 지명으로 구체화해 중 장년 관객에게는 향수를, 젊은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친근함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 12월 3일 오후 5시 등 3회에 걸쳐 막이 오른다.   전석 무료 초대로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입장으로 초대권을 가져도 좌석이 매진되면 입장이 제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가 배경인 지역출신의 소설가의 원작을 시민 친화적인 악극으로 제작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세대별 맞춤형 장기 공연목록(레퍼토리)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 시험선 사진 및 전기추진 체계 구성, (1) 시험운항전기추진체계, (2) 구성도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의 건조가 완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울산 현대미포조선소 5안벽에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에 대한 ‘울산 태화호 명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 안전항해 기원 의식, 선상 관람(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태화호’는 총 사업비 448억 원(국비 233억 원)이 투입돼 현대미포조선소가 지난 2020년 7월 설계에 착수한 이후 2021년 10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선체길이 89.1m, 폭 12.8m, 2,700톤급, 정원 300명, 총 4층 규모로 건조됐다. 국내 최초 직류(DC Grid) 기반의 엘엔지(LNG), 선박용 디젤유 선택운전이 가능한 이중연료엔진체계(시스템), 에너지저장체계(시스템)을 바탕으로 엔진 가변속 제어, 에너지 최적 제어체계(시스템) 등이 탑재된 저탄소․고효율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선박이다.  특히 운항 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충돌회피 체계(시스템), 이접․안 지원체계(시스템), 최적항로 지원체계(시스템) 등 각종 항해 안전지원 체계(시스템)와 육상에서도 데이터 기반으로 선박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체계가 탑재됐다.  울산시는 ‘울산 태화호’의 건조로 전기추진체계(시스템) 국산화를 위한 전기 마련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기자재 실증 지원을 통한 판로 개척 등 선도적인 친환경 기자재 기업 육성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선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해양 명소인 간절곶, 대왕암, 장생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시운전에 들어가 내년부터 기자재 실증 시험(테스트)과 대학생 및 재직자 교육, 울산 연안 관광 등의 목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선박은 정부와 힘을 합쳐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고성능 선박의 국산화 성공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울산 조선해양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의 부인 양순이 여사가 참여해 ‘울산 태화호’로 명명하고 명명식의 백미(하이라이트)인 ‘로프 절단식’과 샴페인 병을 깨트리며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 등을 진행한다. 
  •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 자료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의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단방치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안전․이용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형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현재 울산 관내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3개사 5,250대로 편리한 접근성과 이동성으로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ㆍ퇴근 목적 등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고,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울산시는 관내 주요 전광판 5개소와 구ㆍ군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시민 밀접 장소의 게시판을 활용하여 ‘전동킥보드 안전ㆍ이용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연말연시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2월에는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한 현수막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고속도 하향 조정을 포함한 조례 개정과 전용 주차존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울산에서 개인형 이동장치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총 43건(2021년 16건, 2022년 27건(잠정집계))이다. 교통단속 건수는 총 1,493건(2021년 444건, 2022년 1,049건)이며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866건)58%, 무면허 운전(299건)20%, 음주운전(254건) 17%(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정원초과(15건)1%, 기타(59건)4% 순으로 나타났다. 
  • 울산광역시청사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2022 울산미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문화방송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 생활 △미래 교육 △미래 스포츠 △미래 문화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3디(D)프린팅,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미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생활’에서는 라이다 센서* 자율주행 자동차, 울산의 미래 도심항공을 책임질 하늘을 나는 자동차(UAM),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과 ‘알파독’, 서빙ㆍ방역ㆍ안내 로봇 등 미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라이다 센서 : 직진성이 강한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 반사 지점의 공간 위치 및 물체를 탐지하는 기술   ‘미래교육’에서는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아동 과학학습 도구(키트)를 이용한 교육용 콘텐츠 체험과 코딩 교육 등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래스포츠’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공간에서 증강현실(AR) 피구인 하도스포츠, 레이저 사격, 골프스틱 체험, 실내 사이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씨코그룹에서 주최하는 “하도코리아컵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문화’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공간 재구성 창시자인 에셔의 미니 전시관, 구글 아트앤컬처 체험, 세계 박물관(뮤지엄), 명화 체험과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전문가 강연은 26일 구글 조용민 실장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27일 곽재식 작가는 ‘에스에프(SF)에서 보던 미래, 못 보던 미래’로 강연한다. 강연 시간과 장소는 오후 2시 행사장 내 에듀콘서트장으로 동일하다.  또, 울산시는 이번 미래박람회 기간 동안,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22 플레이 울산 인공지능(AI) 페스타’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의 소프트웨어(SW)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알선을 위한 채용박람회(잡페어)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박람회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 세상의 변화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생활 변화에 대비하고, 울산의 미래산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황도 / [울산=GNN][GNN울산취재본부=김을희기자]   울산시는 장현 일반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그린벨트 해제 등 절차로 인해 2021년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당초 206억 원이었던 총사업비를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71억 원 증액한 277억 원으로 승인받아 물가상승분에 대한 설계서 수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입도로는 삼일교에서 장현교차로 구간까지 총연장(L) 0.6km, 폭(B) 20m(왕복 2차로→4차로)로 확장해 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오는 2026년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외솔큰길 등 중구 시가지와 연계성이 크게 향상돼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원활한 물류 이동과 지역주민에게는 교통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중구 장현동 일원 총 31만 6,968㎡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는 산업시설용지 41.8%, 복합용지6.8%, 지원시설용지 2.4%, 주거시설용지 7.1%, 공공시설용지 41.9%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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