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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안동벚꽃,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의성)산수유길풍경 / [제주=GNN][GNN경북취재본부=이주현기자]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축제가 16일부터 24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 도민체전 / [제주=GNN] [GNN제주취재본부=이지현기자]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통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함께’라는 의미의 제주어 ‘혼디’와 ‘오름’을 모티브로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제주도민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제주 모습 표출 특히 개회식에서는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히는 드론 1,000대가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제주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도민체전 선수단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문화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시대 변화에 대응해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민선 8기 도정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이 빛나는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도민체전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조천 항일기념관 내 창열사, 제주4·3평화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했다.   신년참배행사는 8시30분 국립제주호국원을 시작으로 9시30분 창열사, 10시10분 제주4.3평화공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김경학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창열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했으며,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세계화를 기원했다.  
  • 제주도, 새해 맞아 화재 안전 긴급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화재예방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새해 첫날 제주 서문공설시장과 이마트 제주점을 방문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국무총리 긴급 지시에 따라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도·소방안전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점검반을 꾸려 시설 관계인들과 함께 소방·전기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리 주체의 지속적인 점검도 당부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요양원·요양병원, 숙박시설, 공동주택, 장애인시설 등 대규모 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에도 화재 대피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최근 잇따른 화재사례가 보여주듯이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와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제주지역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년참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4·3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신년참배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이 동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립제주호국원에 마련된 방명록에 ‘혁신의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도!’라고 적으며 새해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을 찾은 오영훈 지사는 ‘4·3영령님들이시여, 평화·인권헌장 제정으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12월 31일 오후 9시 제주시청 야외무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마지막 공식행사인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에 참여해 도민들과 함께 묵은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희망의 환호성으로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영훈 지사 신년메시지, 카운트다운,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민선 8기 제주도정이 걷는 길은 언제나 도민행복이라는 외길뿐”이라며 “2024년에도 도민 여러분의 손을 꼭 잡고 더 찬란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3~29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6건(올해 누적 378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3건(올해 누적 259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38건의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8월 28일~12월 5일 전국적으로 시행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이 도내 337개 업체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제주도는 새해에도 안심 제주 수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축제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14~28일 롯데백화점 수도권 3개 지점(청량리점, 수지점, 평촌점)에서 운영한 제주수산물 판촉전을 포함해 청정 제주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약 15억 원을 투입해 제주수산물 국내 판매·홍보·할인행사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추자도 참굴비축제(10.13~15), 광어축제(10.14~22), 한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수산물축제(11.4~5), 방어축제(11.23~26)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도시권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8~19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에서 제주특산품인 감귤, 수산물, 축산물, 6차 가공품 등에 대한 판촉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월 1~3일 제주도청 앞마당에서 처음 진행한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새해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청정제주 안심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홍보 우수 부서 시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9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 및 기고왕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행정자치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기고왕에는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만희 주무관과 의사담당관실 신미옥 주무관이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2024년에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12월 26일 2024학년도 서귀포시 중학교 신입생 전산 배정을 실시하고 배정 결과를 12월 27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서귀포시 학교군 중학교 배정 인원은 남학생 11학급 318명, 여학생 10학급 275명에 해당하는 총 593명이며, 서귀포시 중학구 중학교의 배정 인원은 전체 43학급에 남학생 587명, 여학생 500명 총 1,087명으로, 전체 1,680명의 신입생을 전산 배정했다. 학생 개인별 배정통지서는 졸업(예정) 초등학교에서 12월 28일부터 교부했다.   서귀포시 중학교 신입생 입학 등록은 해당 중학교에 자동 등록된다. 서귀포시 관내로 주소지를 이전하여 재배정을 신청해야 할 경우,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4년 새해에 제주청년들은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를 통해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누리고 무주택 청년은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내년에 달라지는 제도·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   (민생·경제) 내년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운영 방식이 가맹점 할인 혜택에서 결제액의 최대 5% 포인트 적립 지원으로 변경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제주도 생활임금이 시급 1만 1,075원에서 1만 1,423원으로 상향된다.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업종 제한 폐지 등 전면 개편된다.   해외여행객들에게 도내 음식점에서 외국어 편의를 제공하고자 큐알(QR)코드 스캔 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큐알(QR)코드 스탠딩 메뉴판(POP) 제작 지원사업’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안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됐으며, 난임 시술별 지원 횟수제한도 폐지됐다. 미혼 여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신설된다.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정신건강 관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사회 진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의 가입연령을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한 건강체험활동비 지원사업도 본격 시행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인 6.09%로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도 기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되며, 밀착 돌봄이 필요한 영아기에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부모급여 금액도 확대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보상 확대를 위해 도 자체 지원 보훈수당(3종) 지원액이 인상되며, 보훈 위탁병원이 14곳에서 15곳으로 1개소가 추가 지정된다.   (청년·미래·환경)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 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도입되고, 도내 대학생에게 식비 1식 당 2,000원을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도 지속 추진한다.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생태계 구축, 제주 화장품산업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지역혁신사업(RIS) 추진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등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공익적 보상체계 마련을 통한 청정제주 유지를 도모하고자 곶자왈, 오름, 해안변 등 환경보전지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제도를 신설하고,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사업대상지 및 사업대상자를 확대한다.   (주거·문화·체육) 무주택 청년가구 이사 시 실비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삿짐센터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무주택 신혼부부·자녀출산 가정에게 지원하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상한액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제주청년들에게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문화복지포인트를 지원해 제주지역 문화예술을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예술활동 사례비를 단체 대표자뿐만 아니라 예술인(본인) 창작 당사자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월 10만 원, 장애인의 경우 월 11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1차 산업) 올해 제주농수산물수급관리연합회 출범에 맞춰 전국 최초 생산자 중심의 농산물 자율적 수급 안정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매년 선불식 카드 발급 방식에서 기존에 보유한 농협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축산물과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일률기준(0.01mg/kg 이하)를 적용해 사용을 제한하는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새해에는 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면서 “더 많은 도민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달라지는 정책을 꼭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도, 2023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도정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23명과 우수·모범 공무원 8명에게 시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15분 도시 제주 조성, 소방안전관리, 그린수소 경제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발전에 이바지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축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오영훈 제주도지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제주도정의 주요시책과 과제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민간 담당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주도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11차례나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 또 서울과 심지어 두바이 등 현장에서 여러분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민선8기 제주도정과 여러분 모두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제주도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재난 안전교육, 청년 정책, 도민권리 구제, 거주 이주민 지원활동,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노인복지사업 등 분야에서 애쓴 도민 13명, 공직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 제주 만장굴, 낙석 발생으로 29일 폐쇄 [20231229171220-9480][제호]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 입구 상층부 지점 1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29일 오전 11시 5분부로 만장굴 출입을 긴급 통제했다.   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발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굴전문가인 세계유산본부 소속 지질 학예연구사 3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 확인결과 낙석의 원인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입구 부분에서 결빙이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만장굴은 당초 내년 2월 1일부터 탐방로 정비공사를 위해 폐쇄할 계획이었으나, 낙석 예방조치에 2~3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낙석이 발생한 29일부터 만장굴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탐방로 정비공사와 낙석 예방조치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낙석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동굴폐쇄 일정을 1개월 당기게 됐다”며 “향후 탐방로 정비공사를 통해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만장굴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장굴은 2022년 기준 약 55만 명이 방문한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 제주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3개소(의료기관 7, 보건소 6)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1,441일 동안 도민ㆍ관광객 등 진단검사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중 무휴 운영했다.   3T(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ment)) 전략에 따라 신속한 검사를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를 치료함으로써 코로나 초기 확산 방지와 도민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이후 진단검사는 일반 의료기관 198개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관 현황은 도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현재 ‘경계’ 단계를 당분간 유지하며,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검사·치료비 등의 지원은 유지한다.   PCR 무료 검사 대상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고위험 입원 예정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이다.   검사 시 진료비 등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검사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선제검사는 무료 검사를 지속한다.   중증환자에 한해 일부 지원되던 입원치료비는 지속 지원한다.   감염병 위기단계 ‘경계’ 단계 유지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 합동대응체계가 유지됨에 따라 제주도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대응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감염취약계층 관리 강화 및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금악리 환경 개선 및 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20231229170957-5892][제호]제주특별자치도가 금악리 폐기물처리장 인근 토양오염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밀조사와 함께 향후 하수슬러지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금악리 폐기물사업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및 이시돌협회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금악리 폐기물처리업체 주변 토양 환경오염조사에서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토양오염에 대한 정밀조사와 하수슬러지 처리 대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비상대책위원회 안관홍 위원장, 강성협 위원과 이시돌협회 마이클 리어던 이사장, 황태종 이사, 정영란 이시돌젊음의 집-청소년수련원 원장 수녀, 손종률 축산사업부장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상하수도본부장, 기후환경국장, 소통청렴담당관,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이 배석했다.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는 2024년 하수슬러지 운반 및 처리용역 입찰방법 변경, 토양 및 인근 월령천 수원지 지역 내 지하수, 표층수 정밀조사, 향후 하수슬러지 처리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금악리 지역 내 환경오염에 대해 행정책임자로써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용역 입찰과 관련해 “지금까지 하수슬러지 운반 및 처리는 일반 경쟁입찰로 업체가 선정됐으나, 내년에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입찰방법을 변경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참여업체의 행정처분 이력, 슬러지 이송차량의 밀폐 방안, 악취 민원 및 주변 환경오염 방지 방안 등의 제안내용을 평가하여 2월초 슬러지처리 우수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토양 정밀조사 결과 토양오염이 확인될 경우 정화 조치 명령의 근거가 마련되며, 이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며 “현재까지 추가 법률 조치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법률 검토과정에서 위반행위와 관련된 문제가 나타났을 경우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수 및 표층수 정밀조사와 관련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하수 수질을 모니터링하여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표층수의 경우 평상시에 지표수가 없어 다량의 우천 시에만 지표수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추가적인 검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의논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하수슬러지 처리와 관련해서는 “단기 대책으로 우선 도외로 반출하고 장기적으로 도내 8개소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하수슬러지 전량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광역소각장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2023년 비상대비 충무훈련 최우수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충무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9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충무훈련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주지역에서 실시했으며, 도내 47개 기관, 6,000여명이 비상대비 훈련에 참가했다.   2019년 코로나19 발생으로 비상대비 훈련이 생략되거나 축소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지역에서 훈련이 정상적으로 실시됐다.   4월 충무훈련에서는 비상시 실제상황을 고려해 행정기관의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동시에 관ㆍ군·경·소방·중요시설·유관기간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테러 대응, 시설 피해 복구, 비상시 사용할 인력·장비·물자를 실제 동원하는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제주도의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충무훈련은 5월 제주포럼 행사와 맞물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대비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 국가중요시설 피해를 가정하고 실질적인 복구 훈련을 하는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으로는 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주요 비상상황에 대한 상황조치훈련, 비상시 군·경에서 운영할 인력 자원과 차량, 건설기계, 선박 동원훈련, 중요시설인 에너지시설 피해 복구 및 주민 대피훈련, 민군관광복합미항 통합 항만방호훈련,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드론 테러 대응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고, 마지막 날인 4월 28일에는 도지사 주관으로 충무훈련 강평이 이어졌다.   제주도는 올 들어 2월 28일 통합방위태세 우수 대통령 표창 수상, 3월 13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대통령 표창 수상, 12월 5일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충무훈련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까지 값진 성과를 잇따라 거뒀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안보와 안전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도민들이 최상의 복지인 굳건한 안보와 안전을 지속적으로 누릴수 있도록 탄탄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2024년 상반기 (청년)공공근로사업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오는 1월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2024년 예산에 183억 원을 편성하고 상·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소득보전 및 생계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총 1,427명으로 공공근로사업 1,368명, 청년 공공근로사업 등 59명이 공공업무를 지원하며 근무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내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순위로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화 관련 공공일자리 지원으로 일 경험 습득과 경력 형성을 지원해 관련 분야 자격 취득·진로 설정과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제주도는 신속한 사업집행을 위해 오는 1월 2일부터 제주도 및 양 행정시 누리집을 통해 각 사업별 근무처, 근무시간, 근무내용 등 사업내용을 공고하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민간 일자리 진입의 디딤돌로 민생경제 활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309억 원*(복권기금 146.8억 포함)을 투입해 공공근로 및 청년 공공근로 등에 3,860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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