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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GNN] 남수빈 기자 =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98대와 소방관 등 관계기관 인원 259명을 동원해 2시간 23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터널 안에 있던 차량 4대에서 5명의 사망자가 발견됐으며 안면부 화상 등 중상 3명, 단순연기흡입 등 경상 34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집게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플라스틱 소재 방음벽으로 옮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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